평양 방문 외신기자 “北, 빅이벤트 볼 준비 통보”

입력 2017.04.13 (12:06) 수정 2017.04.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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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에서 취재 중인 외신기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북한 측으로부터 '빅 이벤트'를 볼 준비를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잇따라 전했습니다.

평양을 방문 중인 미국 CNN 기자와 핀란드, 싱가포르 외신기자 등은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빅 이벤트'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북한 측 수행요원들도 어디로 갈지, 무엇을 볼지 알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초청한 외신기자 2백여 명은 오는 22일까지 평양에 체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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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방문 외신기자 “北, 빅이벤트 볼 준비 통보”
    • 입력 2017-04-13 12:06:42
    • 수정2017-04-13 12: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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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에서 취재 중인 외신기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북한 측으로부터 '빅 이벤트'를 볼 준비를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잇따라 전했습니다.

평양을 방문 중인 미국 CNN 기자와 핀란드, 싱가포르 외신기자 등은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빅 이벤트'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북한 측 수행요원들도 어디로 갈지, 무엇을 볼지 알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초청한 외신기자 2백여 명은 오는 22일까지 평양에 체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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