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모처럼 호투…‘시즌 첫 무실점’

입력 2017.04.13 (21:50) 수정 2017.04.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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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올시즌 네 경기 만에 첫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리포트>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워싱턴의 4번 타자 대니얼 머피를 공 네 개로 가볍게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자에게 밋밋한 슬라이더를 던지다 그만 2루타를 내줬습니다.

실점 위기에서 오승환은 다음 두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면서 팀의 6대 1, 승리를 지켰습니다.

오승환은 이로써 네 경기만에 시즌 첫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가 LA에인절스 전에서 5회 빗맞은 행운의 안타로 출루합니다.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팀은 8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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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모처럼 호투…‘시즌 첫 무실점’
    • 입력 2017-04-13 21:50:35
    • 수정2017-04-13 21: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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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올시즌 네 경기 만에 첫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리포트>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워싱턴의 4번 타자 대니얼 머피를 공 네 개로 가볍게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자에게 밋밋한 슬라이더를 던지다 그만 2루타를 내줬습니다.

실점 위기에서 오승환은 다음 두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면서 팀의 6대 1, 승리를 지켰습니다.

오승환은 이로써 네 경기만에 시즌 첫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 2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가 LA에인절스 전에서 5회 빗맞은 행운의 안타로 출루합니다.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팀은 8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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