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 건설
입력 2017.04.14 (19:14)
수정 2017.04.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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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포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에 맞춰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가 만들어집니다.
건물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의 불편도 해소되고, 복잡했던 공항 앞 도로도 한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부가 고시한 김포공항 개발 기본계획 변경안을 보면 제2여객터미널 건설에 맞춰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가 만들어집니다.
먼저 늘어나는 국내선 여객 수요에 맞취기 위해 2025년까지 2천275억 원을 들여 연간 5백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이 건설됩니다.
제주 노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2015년 천910만 명 대에서 2020년 2천430만 명까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2터미널 앞에는 시외버스 환승센터를 만들어 인근 30여개 시외버스 정류장을 한 곳으로 모읍니다.
사업비 908억 원을 들여 환승센터 1층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2~5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섭니다.
1층 정류장은 서울 남부터미널보다 조금 큰 만2천㎡ 규모로 지어집니다.
실내 대합실이 만들어져 건물 밖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했던 승객들이 이제는 실내에서 대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김포공항에 정차하는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등 전철과 버스 환승센터의 연계도 쉽게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그간 정차를 위해 버스들이 몰리면서 복잡했던 청사 앞 도로도 다소 한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김포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에 맞춰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가 만들어집니다.
건물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의 불편도 해소되고, 복잡했던 공항 앞 도로도 한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부가 고시한 김포공항 개발 기본계획 변경안을 보면 제2여객터미널 건설에 맞춰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가 만들어집니다.
먼저 늘어나는 국내선 여객 수요에 맞취기 위해 2025년까지 2천275억 원을 들여 연간 5백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이 건설됩니다.
제주 노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2015년 천910만 명 대에서 2020년 2천430만 명까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2터미널 앞에는 시외버스 환승센터를 만들어 인근 30여개 시외버스 정류장을 한 곳으로 모읍니다.
사업비 908억 원을 들여 환승센터 1층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2~5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섭니다.
1층 정류장은 서울 남부터미널보다 조금 큰 만2천㎡ 규모로 지어집니다.
실내 대합실이 만들어져 건물 밖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했던 승객들이 이제는 실내에서 대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김포공항에 정차하는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등 전철과 버스 환승센터의 연계도 쉽게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그간 정차를 위해 버스들이 몰리면서 복잡했던 청사 앞 도로도 다소 한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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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공항에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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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4 19:16:00
- 수정2017-04-14 19:49:18
<앵커 멘트>
김포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에 맞춰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가 만들어집니다.
건물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의 불편도 해소되고, 복잡했던 공항 앞 도로도 한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부가 고시한 김포공항 개발 기본계획 변경안을 보면 제2여객터미널 건설에 맞춰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가 만들어집니다.
먼저 늘어나는 국내선 여객 수요에 맞취기 위해 2025년까지 2천275억 원을 들여 연간 5백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이 건설됩니다.
제주 노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2015년 천910만 명 대에서 2020년 2천430만 명까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2터미널 앞에는 시외버스 환승센터를 만들어 인근 30여개 시외버스 정류장을 한 곳으로 모읍니다.
사업비 908억 원을 들여 환승센터 1층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2~5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섭니다.
1층 정류장은 서울 남부터미널보다 조금 큰 만2천㎡ 규모로 지어집니다.
실내 대합실이 만들어져 건물 밖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했던 승객들이 이제는 실내에서 대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김포공항에 정차하는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등 전철과 버스 환승센터의 연계도 쉽게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그간 정차를 위해 버스들이 몰리면서 복잡했던 청사 앞 도로도 다소 한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김포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에 맞춰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가 만들어집니다.
건물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의 불편도 해소되고, 복잡했던 공항 앞 도로도 한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부가 고시한 김포공항 개발 기본계획 변경안을 보면 제2여객터미널 건설에 맞춰 대형 시외버스 환승센터가 만들어집니다.
먼저 늘어나는 국내선 여객 수요에 맞취기 위해 2025년까지 2천275억 원을 들여 연간 5백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이 건설됩니다.
제주 노선 이용객 증가에 따라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2015년 천910만 명 대에서 2020년 2천430만 명까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2터미널 앞에는 시외버스 환승센터를 만들어 인근 30여개 시외버스 정류장을 한 곳으로 모읍니다.
사업비 908억 원을 들여 환승센터 1층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2~5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섭니다.
1층 정류장은 서울 남부터미널보다 조금 큰 만2천㎡ 규모로 지어집니다.
실내 대합실이 만들어져 건물 밖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했던 승객들이 이제는 실내에서 대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김포공항에 정차하는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등 전철과 버스 환승센터의 연계도 쉽게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그간 정차를 위해 버스들이 몰리면서 복잡했던 청사 앞 도로도 다소 한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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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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