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보육·육아 정책 경쟁…洪,TK 공략
입력 2017.04.15 (06:17)
수정 2017.04.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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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임박한 가운데,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각각 보육,육아 정책을 발표했고, 홍준표 후보는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강연정치를 이어갔습니다.
신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출산 후 6개월까지 소득 80%를 아빠의 육아 휴직 수당으로 지급하는 공약 등 보육정책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반려동물정책을 발표한 뒤, 엄홍길 대장과 한국산악연맹 회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4차 산업혁명 특구 조성을 약속하고 안동 유림들과 만나는 등 보수층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저희들이 집권을 하게 되면 꼭 은혜를 갚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울산과 부산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등 영남권 공략을 계속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전국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 6천 개 학급을 추가 설치해 공립유치원 이용률을 4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육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다음 정부는 국가가 앞장서서 영유아 보육 책임져야 합니다."
안 후보는 오늘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하고, 국회의원직 사퇴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중소기업청의 '부처' 승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중소기업 지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 후보) : "열심히 국민 설득해서 좋은 결과 내서 여러분들 지켜드리는 그런 대통령 되도록 하겠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 직접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서울 동서울터미널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노총 지도부를 만나 누구나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 권리를 복원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후보 등록 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임박한 가운데,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각각 보육,육아 정책을 발표했고, 홍준표 후보는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강연정치를 이어갔습니다.
신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출산 후 6개월까지 소득 80%를 아빠의 육아 휴직 수당으로 지급하는 공약 등 보육정책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반려동물정책을 발표한 뒤, 엄홍길 대장과 한국산악연맹 회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4차 산업혁명 특구 조성을 약속하고 안동 유림들과 만나는 등 보수층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저희들이 집권을 하게 되면 꼭 은혜를 갚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울산과 부산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등 영남권 공략을 계속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전국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 6천 개 학급을 추가 설치해 공립유치원 이용률을 4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육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다음 정부는 국가가 앞장서서 영유아 보육 책임져야 합니다."
안 후보는 오늘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하고, 국회의원직 사퇴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중소기업청의 '부처' 승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중소기업 지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 후보) : "열심히 국민 설득해서 좋은 결과 내서 여러분들 지켜드리는 그런 대통령 되도록 하겠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 직접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서울 동서울터미널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노총 지도부를 만나 누구나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 권리를 복원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후보 등록 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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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安, 보육·육아 정책 경쟁…洪,TK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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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5 06:20:43
- 수정2017-04-15 07:25:09
<앵커 멘트>
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임박한 가운데,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각각 보육,육아 정책을 발표했고, 홍준표 후보는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강연정치를 이어갔습니다.
신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출산 후 6개월까지 소득 80%를 아빠의 육아 휴직 수당으로 지급하는 공약 등 보육정책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반려동물정책을 발표한 뒤, 엄홍길 대장과 한국산악연맹 회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4차 산업혁명 특구 조성을 약속하고 안동 유림들과 만나는 등 보수층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저희들이 집권을 하게 되면 꼭 은혜를 갚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울산과 부산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등 영남권 공략을 계속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전국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 6천 개 학급을 추가 설치해 공립유치원 이용률을 4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육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다음 정부는 국가가 앞장서서 영유아 보육 책임져야 합니다."
안 후보는 오늘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하고, 국회의원직 사퇴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중소기업청의 '부처' 승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중소기업 지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 후보) : "열심히 국민 설득해서 좋은 결과 내서 여러분들 지켜드리는 그런 대통령 되도록 하겠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 직접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서울 동서울터미널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노총 지도부를 만나 누구나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 권리를 복원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후보 등록 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임박한 가운데,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각각 보육,육아 정책을 발표했고, 홍준표 후보는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강연정치를 이어갔습니다.
신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출산 후 6개월까지 소득 80%를 아빠의 육아 휴직 수당으로 지급하는 공약 등 보육정책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반려동물정책을 발표한 뒤, 엄홍길 대장과 한국산악연맹 회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4차 산업혁명 특구 조성을 약속하고 안동 유림들과 만나는 등 보수층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저희들이 집권을 하게 되면 꼭 은혜를 갚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울산과 부산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등 영남권 공략을 계속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전국 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 6천 개 학급을 추가 설치해 공립유치원 이용률을 4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육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다음 정부는 국가가 앞장서서 영유아 보육 책임져야 합니다."
안 후보는 오늘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하고, 국회의원직 사퇴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중소기업청의 '부처' 승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중소기업 지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 후보) : "열심히 국민 설득해서 좋은 결과 내서 여러분들 지켜드리는 그런 대통령 되도록 하겠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 직접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서울 동서울터미널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민주노총 지도부를 만나 누구나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 권리를 복원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후보 등록 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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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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