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9호 골 ‘차범근과 어깨 나란히’

입력 2017.04.15 (21:35) 수정 2017.04.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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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시간 현재 진행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시즌 19호골을 터트려 한국인 유럽 빅리그 한 시즌 최다골을 터트린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전반 19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시즌 19번째 골로 역사적인 한국인 유럽 빅리그 최다골 타이 기록을 달성한 순간입니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독일 레버쿠젠에서 1986년 기록한 한 시즌 19골과 동률입니다.

LPGA 정식 회원이 아니지만 후원사 초청 선수로 출전한 장수연.

3라운드에서도 착실하게 버디 행진을 이어갑니다.

버디 7개를 잡은 장수연은 중간 합계 1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3라운드 54홀 내내 보기를 하나도 범하지 않는 안정된 퍼팅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위 크리스티 커와는 3타 차 선두로 기세를 몰아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노립니다.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가 우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안타를 터트립니다.

올 시즌 김현수의 첫 2루타였습니다.

김현수는 이어진 하디의 투런 홈런으로 홈까지 밟아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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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19호 골 ‘차범근과 어깨 나란히’
    • 입력 2017-04-15 21:40:43
    • 수정2017-04-15 2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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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시간 현재 진행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시즌 19호골을 터트려 한국인 유럽 빅리그 한 시즌 최다골을 터트린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이 전반 19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시즌 19번째 골로 역사적인 한국인 유럽 빅리그 최다골 타이 기록을 달성한 순간입니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독일 레버쿠젠에서 1986년 기록한 한 시즌 19골과 동률입니다.

LPGA 정식 회원이 아니지만 후원사 초청 선수로 출전한 장수연.

3라운드에서도 착실하게 버디 행진을 이어갑니다.

버디 7개를 잡은 장수연은 중간 합계 1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3라운드 54홀 내내 보기를 하나도 범하지 않는 안정된 퍼팅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위 크리스티 커와는 3타 차 선두로 기세를 몰아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노립니다.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가 우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안타를 터트립니다.

올 시즌 김현수의 첫 2루타였습니다.

김현수는 이어진 하디의 투런 홈런으로 홈까지 밟아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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