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 본격 선거전 대비
입력 2017.04.16 (06:00)
수정 2017.04.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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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요 대선 후보들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공약 발표와 인재영입은 물론 지역 표심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반려동물 공약을 내놨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반려동물 유기 처리제도, 그것 개선돼야 됩니다. 좀 재입양 될 수 있게끔 그런 제도도 되고, 문화도 돼야겠죠."
오늘은 대중교통정책을 발표하고 부활절 미사와 세월호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부산과 울산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탄핵의 부당성과 안보를 강조하는 등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 : "기울어진 이 운동장을 바로잡으려면 모두 투표장에 가서 보수 우파 정권을 만들어야 됩니다."
오늘은 청년층 공략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개혁 비전을 선포한 뒤 부활절 예배에 참석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등록과 함께 의원직 사퇴를 재확인한 후, 공개 일정 없이 대선 전략 구상에 몰두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사퇴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오늘은 부활절 예배를 드린 뒤, 노원구 주민들에게 사퇴 양해를 구하고 세월호 3주기 추모식으로 향합니다.
주민들과 만나며 표심을 공략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완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돈 안 쓰는 선거하니까 시민들 많이 만나고요 그리고 SNS 열심히 하고 또 TV 토론 좀 더 많았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중앙 보훈병원에 방문하는 등 보훈 공약을 발표하고 세월호 추모 행사에 참석합니다.
전교조의 단결권 등을 약속하며, '학교 민주화'를 외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늘 4차산업혁명 정책을 발표합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공약 발표와 인재영입은 물론 지역 표심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반려동물 공약을 내놨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반려동물 유기 처리제도, 그것 개선돼야 됩니다. 좀 재입양 될 수 있게끔 그런 제도도 되고, 문화도 돼야겠죠."
오늘은 대중교통정책을 발표하고 부활절 미사와 세월호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부산과 울산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탄핵의 부당성과 안보를 강조하는 등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 : "기울어진 이 운동장을 바로잡으려면 모두 투표장에 가서 보수 우파 정권을 만들어야 됩니다."
오늘은 청년층 공략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개혁 비전을 선포한 뒤 부활절 예배에 참석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등록과 함께 의원직 사퇴를 재확인한 후, 공개 일정 없이 대선 전략 구상에 몰두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사퇴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오늘은 부활절 예배를 드린 뒤, 노원구 주민들에게 사퇴 양해를 구하고 세월호 3주기 추모식으로 향합니다.
주민들과 만나며 표심을 공략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완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돈 안 쓰는 선거하니까 시민들 많이 만나고요 그리고 SNS 열심히 하고 또 TV 토론 좀 더 많았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중앙 보훈병원에 방문하는 등 보훈 공약을 발표하고 세월호 추모 행사에 참석합니다.
전교조의 단결권 등을 약속하며, '학교 민주화'를 외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늘 4차산업혁명 정책을 발표합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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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후보들, 본격 선거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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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6 06:03:21
- 수정2017-04-16 14: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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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선 후보들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공약 발표와 인재영입은 물론 지역 표심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반려동물 공약을 내놨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반려동물 유기 처리제도, 그것 개선돼야 됩니다. 좀 재입양 될 수 있게끔 그런 제도도 되고, 문화도 돼야겠죠."
오늘은 대중교통정책을 발표하고 부활절 미사와 세월호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부산과 울산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탄핵의 부당성과 안보를 강조하는 등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 : "기울어진 이 운동장을 바로잡으려면 모두 투표장에 가서 보수 우파 정권을 만들어야 됩니다."
오늘은 청년층 공략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개혁 비전을 선포한 뒤 부활절 예배에 참석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등록과 함께 의원직 사퇴를 재확인한 후, 공개 일정 없이 대선 전략 구상에 몰두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사퇴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오늘은 부활절 예배를 드린 뒤, 노원구 주민들에게 사퇴 양해를 구하고 세월호 3주기 추모식으로 향합니다.
주민들과 만나며 표심을 공략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완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돈 안 쓰는 선거하니까 시민들 많이 만나고요 그리고 SNS 열심히 하고 또 TV 토론 좀 더 많았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중앙 보훈병원에 방문하는 등 보훈 공약을 발표하고 세월호 추모 행사에 참석합니다.
전교조의 단결권 등을 약속하며, '학교 민주화'를 외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늘 4차산업혁명 정책을 발표합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공약 발표와 인재영입은 물론 지역 표심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반려동물 공약을 내놨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반려동물 유기 처리제도, 그것 개선돼야 됩니다. 좀 재입양 될 수 있게끔 그런 제도도 되고, 문화도 돼야겠죠."
오늘은 대중교통정책을 발표하고 부활절 미사와 세월호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부산과 울산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탄핵의 부당성과 안보를 강조하는 등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 : "기울어진 이 운동장을 바로잡으려면 모두 투표장에 가서 보수 우파 정권을 만들어야 됩니다."
오늘은 청년층 공략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개혁 비전을 선포한 뒤 부활절 예배에 참석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등록과 함께 의원직 사퇴를 재확인한 후, 공개 일정 없이 대선 전략 구상에 몰두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 : "(사퇴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오늘은 부활절 예배를 드린 뒤, 노원구 주민들에게 사퇴 양해를 구하고 세월호 3주기 추모식으로 향합니다.
주민들과 만나며 표심을 공략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완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 : "돈 안 쓰는 선거하니까 시민들 많이 만나고요 그리고 SNS 열심히 하고 또 TV 토론 좀 더 많았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중앙 보훈병원에 방문하는 등 보훈 공약을 발표하고 세월호 추모 행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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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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