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슬아슬, 성모상 스치는 인간 새의 비행

입력 2017.04.18 (06:41) 수정 2017.04.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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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젊은 시절, 비행의 꿈을 키웠던 도심을 내려다보며, 극한의 도전에 나선 인간 새의 비행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상징 중에 하나인 '산 크리스토발 언덕'인데요.

이때, 한줄기 번개 같은 속도로 이곳을 향해 날아오는 인간 새!

언덕 정상에서 시내 전경을 굽어보고 있는 성모상 곁을 스치듯 통과합니다.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베이스 점프 선수 '세바스티안 알바레즈'가 젊은 시절, 비행의 꿈을 키웠던 산티아고 상공을 무대로 아슬아슬한 윙슈트 도전에 나선 건데요.

해발 300여 미터 정상에 있는 성모상을 무사히 지나가기 위해 사전에 비행 노선과 각도를 정확히 계산한 뒤, 천 미터 상공에서 자유 낙하한 도전자!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인간 새의 비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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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아슬아슬, 성모상 스치는 인간 새의 비행
    • 입력 2017-04-18 06:45:36
    • 수정2017-04-18 07:19:22
    뉴스광장 1부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젊은 시절, 비행의 꿈을 키웠던 도심을 내려다보며, 극한의 도전에 나선 인간 새의 비행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상징 중에 하나인 '산 크리스토발 언덕'인데요.

이때, 한줄기 번개 같은 속도로 이곳을 향해 날아오는 인간 새!

언덕 정상에서 시내 전경을 굽어보고 있는 성모상 곁을 스치듯 통과합니다.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베이스 점프 선수 '세바스티안 알바레즈'가 젊은 시절, 비행의 꿈을 키웠던 산티아고 상공을 무대로 아슬아슬한 윙슈트 도전에 나선 건데요.

해발 300여 미터 정상에 있는 성모상을 무사히 지나가기 위해 사전에 비행 노선과 각도를 정확히 계산한 뒤, 천 미터 상공에서 자유 낙하한 도전자!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인간 새의 비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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