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홍수인가…” 판다가 도망친 곳은?

입력 2017.04.18 (20:44) 수정 2017.04.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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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판다연구소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무리인데요.

마른 우물가에서 갑자기 물이 쏟아져 나오자! 판다들, 너나 할 것 없이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어디로요? 근처에 있던 나무! "얘들아 서둘러!" 앙상한 나무 하나에 판다 4마리가 엉겨붙었습니다.

"내가 먼저야~ 비켜" 몸을 밀쳐가며 서로 높이 올라가려 아등바등하는 와중에!

한 마리는 벌써 나무 정상을 차지했네요.

하지만 모두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으니!

혼자 덩그러니 남은 판다! 모든 걸 체념한 듯한 표정입니다. "흥! ~배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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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18 20:32:17
    • 수정2017-04-18 2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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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판다연구소에 사는 자이언트 판다 무리인데요.

마른 우물가에서 갑자기 물이 쏟아져 나오자! 판다들, 너나 할 것 없이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어디로요? 근처에 있던 나무! "얘들아 서둘러!" 앙상한 나무 하나에 판다 4마리가 엉겨붙었습니다.

"내가 먼저야~ 비켜" 몸을 밀쳐가며 서로 높이 올라가려 아등바등하는 와중에!

한 마리는 벌써 나무 정상을 차지했네요.

하지만 모두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으니!

혼자 덩그러니 남은 판다! 모든 걸 체념한 듯한 표정입니다. "흥! ~배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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