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평화는 힘으로 달성…한중일 연대 의향”
입력 2017.04.18 (21:18)
수정 2017.04.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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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방문을 마친 펜스 미국 부통령이 일본을 찾아 아베 총리와 회담을 갖고 '평화는 힘에 의해 달성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일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나신하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용기편으로 가나가와 현 아쓰기 기지에 도착한 펜스 부통령.
곧바로 아베 총리를 방문해 대북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펜스(美부통령) : "트럼트 대통령이 이곳에 있었다면, 틀림없이,총리와 일본 국민 모두와 100% 함께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평화는 힘으로 달성된다고 말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와 압박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방침임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과 연대하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오바마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미일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주춧돌에 비유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전략적 인내가 끝났다는 미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히고,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압력을 가할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아베(日총리) : "(미국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는 생각을 갖고 대처하려고 하는 것을 일본은 평가합니다."
펜스 부통령의 안보 분야 행보에 고무된 듯, 방위상과 외무상 등 주요 각료들은 오늘(18일)도 한반도 위기론을 쏟아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한국 방문을 마친 펜스 미국 부통령이 일본을 찾아 아베 총리와 회담을 갖고 '평화는 힘에 의해 달성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일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나신하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용기편으로 가나가와 현 아쓰기 기지에 도착한 펜스 부통령.
곧바로 아베 총리를 방문해 대북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펜스(美부통령) : "트럼트 대통령이 이곳에 있었다면, 틀림없이,총리와 일본 국민 모두와 100% 함께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평화는 힘으로 달성된다고 말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와 압박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방침임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과 연대하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오바마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미일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주춧돌에 비유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전략적 인내가 끝났다는 미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히고,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압력을 가할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아베(日총리) : "(미국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는 생각을 갖고 대처하려고 하는 것을 일본은 평가합니다."
펜스 부통령의 안보 분야 행보에 고무된 듯, 방위상과 외무상 등 주요 각료들은 오늘(18일)도 한반도 위기론을 쏟아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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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스 “평화는 힘으로 달성…한중일 연대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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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8 21:19:38
- 수정2017-04-18 21:59:45
<앵커 멘트>
한국 방문을 마친 펜스 미국 부통령이 일본을 찾아 아베 총리와 회담을 갖고 '평화는 힘에 의해 달성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일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나신하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용기편으로 가나가와 현 아쓰기 기지에 도착한 펜스 부통령.
곧바로 아베 총리를 방문해 대북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펜스(美부통령) : "트럼트 대통령이 이곳에 있었다면, 틀림없이,총리와 일본 국민 모두와 100% 함께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평화는 힘으로 달성된다고 말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와 압박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방침임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과 연대하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오바마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미일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주춧돌에 비유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전략적 인내가 끝났다는 미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히고,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압력을 가할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아베(日총리) : "(미국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는 생각을 갖고 대처하려고 하는 것을 일본은 평가합니다."
펜스 부통령의 안보 분야 행보에 고무된 듯, 방위상과 외무상 등 주요 각료들은 오늘(18일)도 한반도 위기론을 쏟아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한국 방문을 마친 펜스 미국 부통령이 일본을 찾아 아베 총리와 회담을 갖고 '평화는 힘에 의해 달성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일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나신하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용기편으로 가나가와 현 아쓰기 기지에 도착한 펜스 부통령.
곧바로 아베 총리를 방문해 대북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펜스(美부통령) : "트럼트 대통령이 이곳에 있었다면, 틀림없이,총리와 일본 국민 모두와 100% 함께할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평화는 힘으로 달성된다고 말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와 압박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방침임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과 연대하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오바마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미일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주춧돌에 비유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전략적 인내가 끝났다는 미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히고,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압력을 가할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아베(日총리) : "(미국이)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는 생각을 갖고 대처하려고 하는 것을 일본은 평가합니다."
펜스 부통령의 안보 분야 행보에 고무된 듯, 방위상과 외무상 등 주요 각료들은 오늘(18일)도 한반도 위기론을 쏟아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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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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