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비용 쏙 뺀다…농산물 직거래 바람
입력 2017.04.19 (06:37)
수정 2017.04.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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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양파, 배추, 무 이런 농산물 가격의 7~80%가 유통 비용이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복잡한 유통구조는 가격 거품을 불러 와 소비자 생산자 모두 피해를 보게 되는데요.
최근 이런 문제를 개선하려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이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부터 천 원 경매 들어가겠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손에 넣은 건 안동 소주입니다.
실제 매장으로 가보니 전국 30여개 생산 농가에서 배송한 지역 특산물들이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도농 직거래 장터입니다.
<인터뷰> 손명희(서울시 가락동) : "다시마로 만든 쌀…특이해요.생각보다는 저렴하더라고요."
매주 화요일이면 이 동네 여성 농민들이 바빠집니다.
<녹취> "두릅 왔어요."
각자 수확한 농산물들을 한 상자씩 나눠 담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직접 매달되는 일명 꾸러밉니다.
4인 가족 기준 한 상자값은 2만 6천 5백 원, 대형마트 제품과 같은 구성으로 가격을 비교하니 20% 가량 저렴합니다.
<인터뷰> 안순애(농민) : "도매상있죠 소매상있죠 다 제외하고 소비자한테 직접 가니까 우리도 마진이 더 있을 수 있고."
이렇게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실제 농축산물 유통 비용이 크게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지 간 직거래, 온라인 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 관행이 자리잡으면서 <타가>지난해 8천억 원 이상 유통 비용을 줄였습니다.
SNS 등으로 소비자와 1:1 판로를 개척한 청년 농부들도 한 몫을 했습니다.
농가에 부는 이른바 직구 바람, 정부는 직거래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해 올해 유통 비용을 1조원까지 절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양파, 배추, 무 이런 농산물 가격의 7~80%가 유통 비용이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복잡한 유통구조는 가격 거품을 불러 와 소비자 생산자 모두 피해를 보게 되는데요.
최근 이런 문제를 개선하려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이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부터 천 원 경매 들어가겠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손에 넣은 건 안동 소주입니다.
실제 매장으로 가보니 전국 30여개 생산 농가에서 배송한 지역 특산물들이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도농 직거래 장터입니다.
<인터뷰> 손명희(서울시 가락동) : "다시마로 만든 쌀…특이해요.생각보다는 저렴하더라고요."
매주 화요일이면 이 동네 여성 농민들이 바빠집니다.
<녹취> "두릅 왔어요."
각자 수확한 농산물들을 한 상자씩 나눠 담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직접 매달되는 일명 꾸러밉니다.
4인 가족 기준 한 상자값은 2만 6천 5백 원, 대형마트 제품과 같은 구성으로 가격을 비교하니 20% 가량 저렴합니다.
<인터뷰> 안순애(농민) : "도매상있죠 소매상있죠 다 제외하고 소비자한테 직접 가니까 우리도 마진이 더 있을 수 있고."
이렇게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실제 농축산물 유통 비용이 크게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지 간 직거래, 온라인 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 관행이 자리잡으면서 <타가>지난해 8천억 원 이상 유통 비용을 줄였습니다.
SNS 등으로 소비자와 1:1 판로를 개척한 청년 농부들도 한 몫을 했습니다.
농가에 부는 이른바 직구 바람, 정부는 직거래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해 올해 유통 비용을 1조원까지 절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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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비용 쏙 뺀다…농산물 직거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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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9 06:42:13
- 수정2017-04-19 07:12:12
<앵커 멘트>
양파, 배추, 무 이런 농산물 가격의 7~80%가 유통 비용이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복잡한 유통구조는 가격 거품을 불러 와 소비자 생산자 모두 피해를 보게 되는데요.
최근 이런 문제를 개선하려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이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부터 천 원 경매 들어가겠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손에 넣은 건 안동 소주입니다.
실제 매장으로 가보니 전국 30여개 생산 농가에서 배송한 지역 특산물들이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도농 직거래 장터입니다.
<인터뷰> 손명희(서울시 가락동) : "다시마로 만든 쌀…특이해요.생각보다는 저렴하더라고요."
매주 화요일이면 이 동네 여성 농민들이 바빠집니다.
<녹취> "두릅 왔어요."
각자 수확한 농산물들을 한 상자씩 나눠 담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직접 매달되는 일명 꾸러밉니다.
4인 가족 기준 한 상자값은 2만 6천 5백 원, 대형마트 제품과 같은 구성으로 가격을 비교하니 20% 가량 저렴합니다.
<인터뷰> 안순애(농민) : "도매상있죠 소매상있죠 다 제외하고 소비자한테 직접 가니까 우리도 마진이 더 있을 수 있고."
이렇게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실제 농축산물 유통 비용이 크게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지 간 직거래, 온라인 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 관행이 자리잡으면서 <타가>지난해 8천억 원 이상 유통 비용을 줄였습니다.
SNS 등으로 소비자와 1:1 판로를 개척한 청년 농부들도 한 몫을 했습니다.
농가에 부는 이른바 직구 바람, 정부는 직거래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해 올해 유통 비용을 1조원까지 절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양파, 배추, 무 이런 농산물 가격의 7~80%가 유통 비용이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복잡한 유통구조는 가격 거품을 불러 와 소비자 생산자 모두 피해를 보게 되는데요.
최근 이런 문제를 개선하려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이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지금부터 천 원 경매 들어가겠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손에 넣은 건 안동 소주입니다.
실제 매장으로 가보니 전국 30여개 생산 농가에서 배송한 지역 특산물들이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도농 직거래 장터입니다.
<인터뷰> 손명희(서울시 가락동) : "다시마로 만든 쌀…특이해요.생각보다는 저렴하더라고요."
매주 화요일이면 이 동네 여성 농민들이 바빠집니다.
<녹취> "두릅 왔어요."
각자 수확한 농산물들을 한 상자씩 나눠 담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직접 매달되는 일명 꾸러밉니다.
4인 가족 기준 한 상자값은 2만 6천 5백 원, 대형마트 제품과 같은 구성으로 가격을 비교하니 20% 가량 저렴합니다.
<인터뷰> 안순애(농민) : "도매상있죠 소매상있죠 다 제외하고 소비자한테 직접 가니까 우리도 마진이 더 있을 수 있고."
이렇게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실제 농축산물 유통 비용이 크게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지 간 직거래, 온라인 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 관행이 자리잡으면서 <타가>지난해 8천억 원 이상 유통 비용을 줄였습니다.
SNS 등으로 소비자와 1:1 판로를 개척한 청년 농부들도 한 몫을 했습니다.
농가에 부는 이른바 직구 바람, 정부는 직거래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해 올해 유통 비용을 1조원까지 절감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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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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