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2.7%로 상향”
입력 2017.04.19 (06:39)
수정 2017.04.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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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MF가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과 KDI에 이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올해 3.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망률 전망치를 당초 2.6%에서 2.7%로 한달 만에 상향조정했습니다.
IMF는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 잠정치가 당초 전망보다 올라간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개발연구원 KDI도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로 당초 전망보다 0.2% 포인트 올렸습니다.
한국은행도 지난주 올해 성장률 전망을 0.1% 포인트 올린 2.6%로 발표했습니다.
민간연구기관에 이어 국책연구기관과 한국은행, IMF까지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뚜렷한 수출회복세를 반영한 건데, 그러나 내수 등 다른 분야에선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편입니다.
따라서 올해 경제성장이 당초 전망보다는 좋아졌지만 지난해 성장률 잠정치인 2.8%보다 낮은 수준일 거라는 전망이 아직까지 우세합니다.
<인터뷰> 김성태(KDI 거시경제연구부장) : "(경기가) 급락할 가능성이 낮아진 것이지 경기가 치고 올라가는 정도의 모멘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IMF는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투자와 제조업, 무역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는 3.5%, 내년에는 3.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IMF가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과 KDI에 이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올해 3.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망률 전망치를 당초 2.6%에서 2.7%로 한달 만에 상향조정했습니다.
IMF는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 잠정치가 당초 전망보다 올라간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개발연구원 KDI도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로 당초 전망보다 0.2% 포인트 올렸습니다.
한국은행도 지난주 올해 성장률 전망을 0.1% 포인트 올린 2.6%로 발표했습니다.
민간연구기관에 이어 국책연구기관과 한국은행, IMF까지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뚜렷한 수출회복세를 반영한 건데, 그러나 내수 등 다른 분야에선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편입니다.
따라서 올해 경제성장이 당초 전망보다는 좋아졌지만 지난해 성장률 잠정치인 2.8%보다 낮은 수준일 거라는 전망이 아직까지 우세합니다.
<인터뷰> 김성태(KDI 거시경제연구부장) : "(경기가) 급락할 가능성이 낮아진 것이지 경기가 치고 올라가는 정도의 모멘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IMF는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투자와 제조업, 무역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는 3.5%, 내년에는 3.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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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2.7%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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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9 06:42:13
- 수정2017-04-19 0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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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과 KDI에 이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올해 3.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망률 전망치를 당초 2.6%에서 2.7%로 한달 만에 상향조정했습니다.
IMF는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 잠정치가 당초 전망보다 올라간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개발연구원 KDI도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로 당초 전망보다 0.2% 포인트 올렸습니다.
한국은행도 지난주 올해 성장률 전망을 0.1% 포인트 올린 2.6%로 발표했습니다.
민간연구기관에 이어 국책연구기관과 한국은행, IMF까지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뚜렷한 수출회복세를 반영한 건데, 그러나 내수 등 다른 분야에선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편입니다.
따라서 올해 경제성장이 당초 전망보다는 좋아졌지만 지난해 성장률 잠정치인 2.8%보다 낮은 수준일 거라는 전망이 아직까지 우세합니다.
<인터뷰> 김성태(KDI 거시경제연구부장) : "(경기가) 급락할 가능성이 낮아진 것이지 경기가 치고 올라가는 정도의 모멘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IMF는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투자와 제조업, 무역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는 3.5%, 내년에는 3.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IMF가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과 KDI에 이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올해 3.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망률 전망치를 당초 2.6%에서 2.7%로 한달 만에 상향조정했습니다.
IMF는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 잠정치가 당초 전망보다 올라간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개발연구원 KDI도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로 당초 전망보다 0.2% 포인트 올렸습니다.
한국은행도 지난주 올해 성장률 전망을 0.1% 포인트 올린 2.6%로 발표했습니다.
민간연구기관에 이어 국책연구기관과 한국은행, IMF까지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뚜렷한 수출회복세를 반영한 건데, 그러나 내수 등 다른 분야에선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편입니다.
따라서 올해 경제성장이 당초 전망보다는 좋아졌지만 지난해 성장률 잠정치인 2.8%보다 낮은 수준일 거라는 전망이 아직까지 우세합니다.
<인터뷰> 김성태(KDI 거시경제연구부장) : "(경기가) 급락할 가능성이 낮아진 것이지 경기가 치고 올라가는 정도의 모멘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IMF는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투자와 제조업, 무역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는 3.5%, 내년에는 3.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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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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