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청정 하늘 아래, 영화 같은 천문대

입력 2017.04.19 (06:44) 수정 2017.04.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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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때 묻지 않은 하늘 아래서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천문대의 풍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넘실거리는 구름바다를 굽어보며, 해발 4천 2백 미터 산 정상에 우뚝 서 있는 전파 망원경들!

어느새 짙은 어둠이 내려앉더니 땅으로 떨어질 듯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가득 수놓으며 찬란한 장관을 선사합니다.

24시간 경이로운 풍경이 계속되는 이곳은 하와이에 자리한 '마우나케아 천문대'인데요.

지나친 인공조명이 부르는 빛 공해 문제와 그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 프로젝트팀이 가로등 같은 조명 하나 없이 늘 청정한 대기 환경을 갖춘 이 천문대를 찾아가 때 묻지 않은 대기의 움직임과 역동적인 별들의 궤적을 특수 촬영 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도시에선 자주 만날 수 없는 환상적인 하늘 풍경들! 마치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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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청정 하늘 아래, 영화 같은 천문대
    • 입력 2017-04-19 06:44:45
    • 수정2017-04-19 06:53: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때 묻지 않은 하늘 아래서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천문대의 풍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넘실거리는 구름바다를 굽어보며, 해발 4천 2백 미터 산 정상에 우뚝 서 있는 전파 망원경들!

어느새 짙은 어둠이 내려앉더니 땅으로 떨어질 듯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가득 수놓으며 찬란한 장관을 선사합니다.

24시간 경이로운 풍경이 계속되는 이곳은 하와이에 자리한 '마우나케아 천문대'인데요.

지나친 인공조명이 부르는 빛 공해 문제와 그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 프로젝트팀이 가로등 같은 조명 하나 없이 늘 청정한 대기 환경을 갖춘 이 천문대를 찾아가 때 묻지 않은 대기의 움직임과 역동적인 별들의 궤적을 특수 촬영 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도시에선 자주 만날 수 없는 환상적인 하늘 풍경들! 마치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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