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거대한 빙하로 관광 명소 된 마을

입력 2017.04.19 (20:34) 수정 2017.04.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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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펀들랜드의 작은 마을 앞 바다에 떠내려 온 거대한 빙하의 모습입니다.

빙하는 점점 더 가까워져서 이제는 마을에서도 그 모습이 확연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빙하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인구 오백여명의 작은 마을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이 시기에 뉴펀들랜드 해안가를 따라 빙하가 떠내려오곤 한다는데요.

하지만 지난 한해 동안 687개가 떠내려온 것에 비해 올해는 벌써 616개가 떠내려왔을 정도로 시기가 빨라지고 개수도 많아졌다며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현상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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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거대한 빙하로 관광 명소 된 마을
    • 입력 2017-04-19 20:29:10
    • 수정2017-04-19 2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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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펀들랜드의 작은 마을 앞 바다에 떠내려 온 거대한 빙하의 모습입니다.

빙하는 점점 더 가까워져서 이제는 마을에서도 그 모습이 확연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빙하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인구 오백여명의 작은 마을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해마다 이 시기에 뉴펀들랜드 해안가를 따라 빙하가 떠내려오곤 한다는데요.

하지만 지난 한해 동안 687개가 떠내려온 것에 비해 올해는 벌써 616개가 떠내려왔을 정도로 시기가 빨라지고 개수도 많아졌다며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현상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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