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사흘째…휴대폰 복원 관심
입력 2017.04.20 (06:19)
수정 2017.04.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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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선체 수색 사흘째인 오늘도 4층 객실을 집중 수색합니다.
휴대전화 등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그동안 수거한 펄을 체에 거르는 작업도 시작합니다.
박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 수색팀은 미수습자 4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수 쪽 4층 객실 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8명의 수색팀이 수색에 투입됩니다.
4층 선미 쪽에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작업도 진행합니다.
오늘까지 이 작업을 마무리하면 내일부터는 수색팀 1개조를 추가 투입해 선수와 선미를 동시에 수색합니다.
<인터뷰> 허흥환(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진행이 되겠죠. 지금은 초기니까 안전도 확보해야 하고, 일하는 사람이 다치면 안 되잖아요."
어제 수색 과정에서는 휴대전화 두 대가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 등 진상 규명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 수 있어 선체조사위원회가 복원할 예정입니다.
어제 하루 확보한 유류품은 학생증과 지갑 등 모두 41점입니다.
오늘부터는 반잠수선에서 나온 펄을 체로 거르는 작업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권영빈(선체조사위원회) : "유류품 세척 장소로 옮겨서 펄 같은 것을 제거해서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신원을 확인하고..."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는 수중 수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뼛조각 3점이 나왔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동물뼈로 추정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세월호 선체 수색 사흘째인 오늘도 4층 객실을 집중 수색합니다.
휴대전화 등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그동안 수거한 펄을 체에 거르는 작업도 시작합니다.
박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 수색팀은 미수습자 4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수 쪽 4층 객실 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8명의 수색팀이 수색에 투입됩니다.
4층 선미 쪽에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작업도 진행합니다.
오늘까지 이 작업을 마무리하면 내일부터는 수색팀 1개조를 추가 투입해 선수와 선미를 동시에 수색합니다.
<인터뷰> 허흥환(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진행이 되겠죠. 지금은 초기니까 안전도 확보해야 하고, 일하는 사람이 다치면 안 되잖아요."
어제 수색 과정에서는 휴대전화 두 대가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 등 진상 규명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 수 있어 선체조사위원회가 복원할 예정입니다.
어제 하루 확보한 유류품은 학생증과 지갑 등 모두 41점입니다.
오늘부터는 반잠수선에서 나온 펄을 체로 거르는 작업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권영빈(선체조사위원회) : "유류품 세척 장소로 옮겨서 펄 같은 것을 제거해서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신원을 확인하고..."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는 수중 수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뼛조각 3점이 나왔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동물뼈로 추정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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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수색 사흘째…휴대폰 복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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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20 06: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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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수색 사흘째인 오늘도 4층 객실을 집중 수색합니다.
휴대전화 등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그동안 수거한 펄을 체에 거르는 작업도 시작합니다.
박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 수색팀은 미수습자 4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수 쪽 4층 객실 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8명의 수색팀이 수색에 투입됩니다.
4층 선미 쪽에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작업도 진행합니다.
오늘까지 이 작업을 마무리하면 내일부터는 수색팀 1개조를 추가 투입해 선수와 선미를 동시에 수색합니다.
<인터뷰> 허흥환(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진행이 되겠죠. 지금은 초기니까 안전도 확보해야 하고, 일하는 사람이 다치면 안 되잖아요."
어제 수색 과정에서는 휴대전화 두 대가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 등 진상 규명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 수 있어 선체조사위원회가 복원할 예정입니다.
어제 하루 확보한 유류품은 학생증과 지갑 등 모두 41점입니다.
오늘부터는 반잠수선에서 나온 펄을 체로 거르는 작업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권영빈(선체조사위원회) : "유류품 세척 장소로 옮겨서 펄 같은 것을 제거해서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신원을 확인하고..."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는 수중 수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뼛조각 3점이 나왔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동물뼈로 추정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세월호 선체 수색 사흘째인 오늘도 4층 객실을 집중 수색합니다.
휴대전화 등 유류품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그동안 수거한 펄을 체에 거르는 작업도 시작합니다.
박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월호 수색팀은 미수습자 4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수 쪽 4층 객실 수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8명의 수색팀이 수색에 투입됩니다.
4층 선미 쪽에 진출입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작업도 진행합니다.
오늘까지 이 작업을 마무리하면 내일부터는 수색팀 1개조를 추가 투입해 선수와 선미를 동시에 수색합니다.
<인터뷰> 허흥환(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진행이 되겠죠. 지금은 초기니까 안전도 확보해야 하고, 일하는 사람이 다치면 안 되잖아요."
어제 수색 과정에서는 휴대전화 두 대가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 등 진상 규명에 필요한 정보가 있을 수 있어 선체조사위원회가 복원할 예정입니다.
어제 하루 확보한 유류품은 학생증과 지갑 등 모두 41점입니다.
오늘부터는 반잠수선에서 나온 펄을 체로 거르는 작업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권영빈(선체조사위원회) : "유류품 세척 장소로 옮겨서 펄 같은 것을 제거해서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신원을 확인하고..."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는 수중 수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뼛조각 3점이 나왔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동물뼈로 추정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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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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