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복구에 민관군 한 마음
입력 2002.08.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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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수해복구지역 상황 살펴봅니다.
도로피해가 컸던 강원도에서는 민관군이 힘을 모아서 끊어진 도로를 하나둘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형 트럭이 거센 물결에 쓸려간 도로를 메우기 위해 흙을 쏟아붓습니다.
폭우에 떠내려간 400m 도로를 잇기 위해 중장비 10여 대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틀 동안의 복구작업으로 마침내 도로가 이어집니다.
⊙구자경(화천장비협회 회원): 차량통행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화천중장비협회에서 차량을 지원해 가지고 임시 응급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외딴 마을을 고립시킨 끊어진 다리를 복구하는 공사도 한창입니다.
대형 중장비가 제방의 추가붕괴를 막기 위해 보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복구전담팀이 수해현장에 널려 있는 잔해물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백산 준령을 넘는 설악산 한계령과 삼척시 도계읍 38번 국도를 잇는 공사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정형(강릉 국도 유지 건설사무소): 지반침하라든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내일 오전 10시에 전면 개통을 할 계획으로...
⊙기자: 이번 집중호우로 강원도에서 유실되거나 침수된 도로는 모두 41곳.
민관군의 노력으로 오늘까지 35곳이 통행이 재개됐고 내일까지는 응급복구가 모두 끝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이영일입니다.
도로피해가 컸던 강원도에서는 민관군이 힘을 모아서 끊어진 도로를 하나둘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형 트럭이 거센 물결에 쓸려간 도로를 메우기 위해 흙을 쏟아붓습니다.
폭우에 떠내려간 400m 도로를 잇기 위해 중장비 10여 대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틀 동안의 복구작업으로 마침내 도로가 이어집니다.
⊙구자경(화천장비협회 회원): 차량통행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화천중장비협회에서 차량을 지원해 가지고 임시 응급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외딴 마을을 고립시킨 끊어진 다리를 복구하는 공사도 한창입니다.
대형 중장비가 제방의 추가붕괴를 막기 위해 보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복구전담팀이 수해현장에 널려 있는 잔해물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백산 준령을 넘는 설악산 한계령과 삼척시 도계읍 38번 국도를 잇는 공사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정형(강릉 국도 유지 건설사무소): 지반침하라든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내일 오전 10시에 전면 개통을 할 계획으로...
⊙기자: 이번 집중호우로 강원도에서 유실되거나 침수된 도로는 모두 41곳.
민관군의 노력으로 오늘까지 35곳이 통행이 재개됐고 내일까지는 응급복구가 모두 끝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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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수해복구지역 상황 살펴봅니다.
도로피해가 컸던 강원도에서는 민관군이 힘을 모아서 끊어진 도로를 하나둘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형 트럭이 거센 물결에 쓸려간 도로를 메우기 위해 흙을 쏟아붓습니다.
폭우에 떠내려간 400m 도로를 잇기 위해 중장비 10여 대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틀 동안의 복구작업으로 마침내 도로가 이어집니다.
⊙구자경(화천장비협회 회원): 차량통행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화천중장비협회에서 차량을 지원해 가지고 임시 응급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외딴 마을을 고립시킨 끊어진 다리를 복구하는 공사도 한창입니다.
대형 중장비가 제방의 추가붕괴를 막기 위해 보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복구전담팀이 수해현장에 널려 있는 잔해물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백산 준령을 넘는 설악산 한계령과 삼척시 도계읍 38번 국도를 잇는 공사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정형(강릉 국도 유지 건설사무소): 지반침하라든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내일 오전 10시에 전면 개통을 할 계획으로...
⊙기자: 이번 집중호우로 강원도에서 유실되거나 침수된 도로는 모두 41곳.
민관군의 노력으로 오늘까지 35곳이 통행이 재개됐고 내일까지는 응급복구가 모두 끝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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