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총리서리 장대환 매경 사장
입력 2002.08.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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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국무총리 서리에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올해 50살의 경제통입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 상 전 총리서리 인준이 부결된 지 9일 만에 장대환 매일경제 사장이 새 총리서리에 임명됐습니다.
올해 50살로 지난 75년 이후 가장 젊은 총리입니다.
풍부한 국제경험으로 지식경제와 정보화에 밝은 역동적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남은 임기 반년은 어렵고도 중요한 때라며 국민의 정부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남북 화해협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신임 총리서리는 미래의 희망을 열어갈 공직사회의 변혁을 강조했습니다.
⊙장대환(국무총리 서리): 우리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을 되찾고 국민의 열정이 국가발전에 모아질 수 있도록 변혁의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기자: 박지원 비서실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확고히 하고 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대통령 비서실장): 지도력은 나이에서 나오는 것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세계의 지도자들은 50대의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기자: 청와대는 장 총리서리가 정치색이 없는 언론계 인사로 매우 엄격한 검증을 거친만큼 국회인준을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올해 50살의 경제통입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 상 전 총리서리 인준이 부결된 지 9일 만에 장대환 매일경제 사장이 새 총리서리에 임명됐습니다.
올해 50살로 지난 75년 이후 가장 젊은 총리입니다.
풍부한 국제경험으로 지식경제와 정보화에 밝은 역동적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남은 임기 반년은 어렵고도 중요한 때라며 국민의 정부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남북 화해협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신임 총리서리는 미래의 희망을 열어갈 공직사회의 변혁을 강조했습니다.
⊙장대환(국무총리 서리): 우리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을 되찾고 국민의 열정이 국가발전에 모아질 수 있도록 변혁의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기자: 박지원 비서실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확고히 하고 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대통령 비서실장): 지도력은 나이에서 나오는 것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세계의 지도자들은 50대의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기자: 청와대는 장 총리서리가 정치색이 없는 언론계 인사로 매우 엄격한 검증을 거친만큼 국회인준을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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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총리서리 장대환 매경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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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8-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새 국무총리 서리에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올해 50살의 경제통입니다.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 상 전 총리서리 인준이 부결된 지 9일 만에 장대환 매일경제 사장이 새 총리서리에 임명됐습니다.
올해 50살로 지난 75년 이후 가장 젊은 총리입니다.
풍부한 국제경험으로 지식경제와 정보화에 밝은 역동적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남은 임기 반년은 어렵고도 중요한 때라며 국민의 정부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남북 화해협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신임 총리서리는 미래의 희망을 열어갈 공직사회의 변혁을 강조했습니다.
⊙장대환(국무총리 서리): 우리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을 되찾고 국민의 열정이 국가발전에 모아질 수 있도록 변혁의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기자: 박지원 비서실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확고히 하고 시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대통령 비서실장): 지도력은 나이에서 나오는 것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세계의 지도자들은 50대의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기자: 청와대는 장 총리서리가 정치색이 없는 언론계 인사로 매우 엄격한 검증을 거친만큼 국회인준을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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