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사드’ 배치…“운영 능력 확보”
입력 2017.04.26 (12:00)
수정 2017.04.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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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사드 레이더 등 핵심 장비들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인 성주골프장으로 반입됐습니다.
국방부는 사드의 조속한 작전운영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전력을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한 미군이 오늘 새벽 0시부터 4시간 동안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장소인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사드 핵심 체계를 전격 반입했습니다.
이번에 성주골프장에 들어온 사드 체계는 발사대 3기, 엑스밴드 레이더, 요격미사일 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사드의 눈'으로 불리는 엑스밴드 레이더는, 분해하지 않고 완성품으로 들여와 다른 체계와 조립 과정을 거치면 바로 운용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드의 핵심 장비가 성주 골프장에 전개됨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사드 장비들에 대한 시험 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한 미군측은 성주골프장에 대한 특별한 시설공사 없이 관련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초기 단계의 사드 배치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방부는 사드 장비의 성주골프장 반입에 대해 사드의 조속한 작전 운용 능력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전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반입과 무관하게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 남은 사드 배치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에 사드 체계의 완전한 작전 운용 능력을 구비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주한미군 측에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공여하는 절차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오늘 새벽 사드 레이더 등 핵심 장비들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인 성주골프장으로 반입됐습니다.
국방부는 사드의 조속한 작전운영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전력을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한 미군이 오늘 새벽 0시부터 4시간 동안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장소인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사드 핵심 체계를 전격 반입했습니다.
이번에 성주골프장에 들어온 사드 체계는 발사대 3기, 엑스밴드 레이더, 요격미사일 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사드의 눈'으로 불리는 엑스밴드 레이더는, 분해하지 않고 완성품으로 들여와 다른 체계와 조립 과정을 거치면 바로 운용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드의 핵심 장비가 성주 골프장에 전개됨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사드 장비들에 대한 시험 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한 미군측은 성주골프장에 대한 특별한 시설공사 없이 관련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초기 단계의 사드 배치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방부는 사드 장비의 성주골프장 반입에 대해 사드의 조속한 작전 운용 능력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전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반입과 무관하게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 남은 사드 배치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에 사드 체계의 완전한 작전 운용 능력을 구비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주한미군 측에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공여하는 절차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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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 ‘사드’ 배치…“운영 능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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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6 12:01:23
- 수정2017-04-26 1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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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사드 레이더 등 핵심 장비들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인 성주골프장으로 반입됐습니다.
국방부는 사드의 조속한 작전운영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전력을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한 미군이 오늘 새벽 0시부터 4시간 동안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장소인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사드 핵심 체계를 전격 반입했습니다.
이번에 성주골프장에 들어온 사드 체계는 발사대 3기, 엑스밴드 레이더, 요격미사일 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사드의 눈'으로 불리는 엑스밴드 레이더는, 분해하지 않고 완성품으로 들여와 다른 체계와 조립 과정을 거치면 바로 운용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드의 핵심 장비가 성주 골프장에 전개됨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사드 장비들에 대한 시험 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한 미군측은 성주골프장에 대한 특별한 시설공사 없이 관련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초기 단계의 사드 배치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방부는 사드 장비의 성주골프장 반입에 대해 사드의 조속한 작전 운용 능력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전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반입과 무관하게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 남은 사드 배치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에 사드 체계의 완전한 작전 운용 능력을 구비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주한미군 측에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공여하는 절차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오늘 새벽 사드 레이더 등 핵심 장비들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인 성주골프장으로 반입됐습니다.
국방부는 사드의 조속한 작전운영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전력을 우선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한 미군이 오늘 새벽 0시부터 4시간 동안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장소인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에 사드 핵심 체계를 전격 반입했습니다.
이번에 성주골프장에 들어온 사드 체계는 발사대 3기, 엑스밴드 레이더, 요격미사일 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사드의 눈'으로 불리는 엑스밴드 레이더는, 분해하지 않고 완성품으로 들여와 다른 체계와 조립 과정을 거치면 바로 운용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드의 핵심 장비가 성주 골프장에 전개됨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사드 장비들에 대한 시험 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한 미군측은 성주골프장에 대한 특별한 시설공사 없이 관련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초기 단계의 사드 배치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방부는 사드 장비의 성주골프장 반입에 대해 사드의 조속한 작전 운용 능력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전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반입과 무관하게 환경영향평가와 시설공사 등 남은 사드 배치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에 사드 체계의 완전한 작전 운용 능력을 구비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주한미군 측에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공여하는 절차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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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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