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돌직구’ 질문에 야유까지…이방카 ‘진땀’
입력 2017.04.26 (23:23)
수정 2017.04.2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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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백악관 보좌관으로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는데요.
질문 공세에 관중의 야유까지 받았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참석한 G20 여성경제정상회의.
이방카가 백악관 보좌관으로서 가진 첫 해외 행사인데요.
이른바, 돌직구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미리암 메켈(진행자) : "퍼스트 도터(영애)는 독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누구를 대변하는 사람이죠? 아버지를? 국민을? 아니면 본인 사업인가요?"
트럼프가 여성의 권익을 옹호한다고 추켜세우자 청중석에서 야유마저 쏟아집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백악관 보좌관) :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하는 데 있어서 훌륭한 챔피언이셨어요. 가족을 잘살게 하시고... (지금 청중들 반응 들리시죠?)"
트럼프의 언행이 논란이 될 때마다 수습에 나서고.
<녹취> 이방카 트럼프(지난해 10월) : "아버지는 여자를 더듬는, 그런 사람이 아니랍니다."
정상 회담을 비롯한 중요한 자리마다 동석해온 이방카.
월권 논란이 일자 보좌관이라는 공식 직함을 갖게 된 건데, 국제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백악관 보좌관으로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는데요.
질문 공세에 관중의 야유까지 받았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참석한 G20 여성경제정상회의.
이방카가 백악관 보좌관으로서 가진 첫 해외 행사인데요.
이른바, 돌직구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미리암 메켈(진행자) : "퍼스트 도터(영애)는 독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누구를 대변하는 사람이죠? 아버지를? 국민을? 아니면 본인 사업인가요?"
트럼프가 여성의 권익을 옹호한다고 추켜세우자 청중석에서 야유마저 쏟아집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백악관 보좌관) :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하는 데 있어서 훌륭한 챔피언이셨어요. 가족을 잘살게 하시고... (지금 청중들 반응 들리시죠?)"
트럼프의 언행이 논란이 될 때마다 수습에 나서고.
<녹취> 이방카 트럼프(지난해 10월) : "아버지는 여자를 더듬는, 그런 사람이 아니랍니다."
정상 회담을 비롯한 중요한 자리마다 동석해온 이방카.
월권 논란이 일자 보좌관이라는 공식 직함을 갖게 된 건데, 국제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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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돌직구’ 질문에 야유까지…이방카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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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6 23:29:29
- 수정2017-04-26 23:48:25
![](/data/news/2017/04/26/3471174_90.jpg)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백악관 보좌관으로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는데요.
질문 공세에 관중의 야유까지 받았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참석한 G20 여성경제정상회의.
이방카가 백악관 보좌관으로서 가진 첫 해외 행사인데요.
이른바, 돌직구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미리암 메켈(진행자) : "퍼스트 도터(영애)는 독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누구를 대변하는 사람이죠? 아버지를? 국민을? 아니면 본인 사업인가요?"
트럼프가 여성의 권익을 옹호한다고 추켜세우자 청중석에서 야유마저 쏟아집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백악관 보좌관) :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하는 데 있어서 훌륭한 챔피언이셨어요. 가족을 잘살게 하시고... (지금 청중들 반응 들리시죠?)"
트럼프의 언행이 논란이 될 때마다 수습에 나서고.
<녹취> 이방카 트럼프(지난해 10월) : "아버지는 여자를 더듬는, 그런 사람이 아니랍니다."
정상 회담을 비롯한 중요한 자리마다 동석해온 이방카.
월권 논란이 일자 보좌관이라는 공식 직함을 갖게 된 건데, 국제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백악관 보좌관으로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는데요.
질문 공세에 관중의 야유까지 받았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참석한 G20 여성경제정상회의.
이방카가 백악관 보좌관으로서 가진 첫 해외 행사인데요.
이른바, 돌직구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미리암 메켈(진행자) : "퍼스트 도터(영애)는 독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누구를 대변하는 사람이죠? 아버지를? 국민을? 아니면 본인 사업인가요?"
트럼프가 여성의 권익을 옹호한다고 추켜세우자 청중석에서 야유마저 쏟아집니다.
<녹취> 이방카 트럼프(백악관 보좌관) :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하는 데 있어서 훌륭한 챔피언이셨어요. 가족을 잘살게 하시고... (지금 청중들 반응 들리시죠?)"
트럼프의 언행이 논란이 될 때마다 수습에 나서고.
<녹취> 이방카 트럼프(지난해 10월) : "아버지는 여자를 더듬는, 그런 사람이 아니랍니다."
정상 회담을 비롯한 중요한 자리마다 동석해온 이방카.
월권 논란이 일자 보좌관이라는 공식 직함을 갖게 된 건데, 국제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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