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초여름 날씨…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7.04.28 (17:12)
수정 2017.04.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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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부터는 다음 주까지 징검다리 연휴에 들어가는데요.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주말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5월 초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따뜻한 남서풍까지 불어와 기온이 초여름의 기준인 25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대부분 25도를 웃돌고, 모레부터는 중부지방도 25도를 넘어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중부지방에 이어 영남지방까지 건조특보가 확대된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입니다.
건조경보까지 내려진 강원 영동과 산간 지역에서는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그동안은 공기가 깨끗했지만,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남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미 서해안 지역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해안뿐 아니라 내륙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약자와 호흡기, 심혈관 질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오랜 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어린이날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음 주까지 징검다리 연휴에 들어가는데요.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주말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5월 초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따뜻한 남서풍까지 불어와 기온이 초여름의 기준인 25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대부분 25도를 웃돌고, 모레부터는 중부지방도 25도를 넘어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중부지방에 이어 영남지방까지 건조특보가 확대된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입니다.
건조경보까지 내려진 강원 영동과 산간 지역에서는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그동안은 공기가 깨끗했지만,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남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미 서해안 지역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해안뿐 아니라 내륙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약자와 호흡기, 심혈관 질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오랜 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어린이날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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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초여름 날씨…미세먼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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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다음 주까지 징검다리 연휴에 들어가는데요.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주말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5월 초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따뜻한 남서풍까지 불어와 기온이 초여름의 기준인 25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대부분 25도를 웃돌고, 모레부터는 중부지방도 25도를 넘어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중부지방에 이어 영남지방까지 건조특보가 확대된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입니다.
건조경보까지 내려진 강원 영동과 산간 지역에서는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그동안은 공기가 깨끗했지만,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남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미 서해안 지역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해안뿐 아니라 내륙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약자와 호흡기, 심혈관 질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오랜 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어린이날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음 주까지 징검다리 연휴에 들어가는데요.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주말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5월 초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따뜻한 남서풍까지 불어와 기온이 초여름의 기준인 25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대부분 25도를 웃돌고, 모레부터는 중부지방도 25도를 넘어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러나 중부지방에 이어 영남지방까지 건조특보가 확대된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조건입니다.
건조경보까지 내려진 강원 영동과 산간 지역에서는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그동안은 공기가 깨끗했지만,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남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미 서해안 지역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해안뿐 아니라 내륙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약자와 호흡기, 심혈관 질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오랜 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어린이날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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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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