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장관급회담 12일 전체회의

입력 2002.08.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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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7차 남북 장관급 회담 첫날인 12일 오후에 회담장인 서울 신라호텔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여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전체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예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구속된 전 MBC PD 이 모씨와 달아난 전 MBC PD 은 모씨에게 소속연예인을 잘 봐달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건넨 혐의 등으로 모 연예기획사 대표 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진식 재정경제부 차관은 강남 외 수도권에 특수목적고를 설립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로 교육부와 합의했다고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중국집 배달원인 31살 김 모씨가 대형 로펌사를 변호인으로 내세운 보험회사를 상대로 한 이른바 나홀로 소송에서 이겨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받지 못했던 치료비 등 1500만원의 배상금을 받아냈습니다.
한국방송협회는 KBS 교양프로그램 TV 책을 말하다와 청소년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등을 올해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등 18개 부문 작품상과 23개 부문 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또 개인상은 KBS 열린음악회를 진행하는 황수경 아나운서와 KBS라디오 김희애의 인기가요를 제작한 김정태 프로듀서 등 24명이 선정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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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장관급회담 12일 전체회의
    • 입력 2002-08-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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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7차 남북 장관급 회담 첫날인 12일 오후에 회담장인 서울 신라호텔에서 1차 전체회의를 여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전체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예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구속된 전 MBC PD 이 모씨와 달아난 전 MBC PD 은 모씨에게 소속연예인을 잘 봐달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건넨 혐의 등으로 모 연예기획사 대표 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진식 재정경제부 차관은 강남 외 수도권에 특수목적고를 설립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로 교육부와 합의했다고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중국집 배달원인 31살 김 모씨가 대형 로펌사를 변호인으로 내세운 보험회사를 상대로 한 이른바 나홀로 소송에서 이겨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받지 못했던 치료비 등 1500만원의 배상금을 받아냈습니다. 한국방송협회는 KBS 교양프로그램 TV 책을 말하다와 청소년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등을 올해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등 18개 부문 작품상과 23개 부문 개인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또 개인상은 KBS 열린음악회를 진행하는 황수경 아나운서와 KBS라디오 김희애의 인기가요를 제작한 김정태 프로듀서 등 24명이 선정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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