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항공사 또 구설수…싸움 말리다 승객 폭행

입력 2017.05.01 (20:30) 수정 2017.05.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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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승구로 가는 복도에서 두 명의 여성이 싸우기 시작합니다.

조종사가 다가가 말리는 듯 하더니 한 여성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미국 조지아 주 공항에서 지난달 21일 일어난 일인데요.

최근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조종사는 델타 항공 소속이었습니다.

항공사 측은 해당 조종사를 당일 업무에서 배제했지만 싸움을 말리려던 의도가 분명해 하루만에 복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항공은 지난달 26일 비행기 이륙전에 화장실을 썼다는 이유로 흑인 승객을 내리게 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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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01 20:30:38
    • 수정2017-05-01 2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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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승구로 가는 복도에서 두 명의 여성이 싸우기 시작합니다.

조종사가 다가가 말리는 듯 하더니 한 여성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미국 조지아 주 공항에서 지난달 21일 일어난 일인데요.

최근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조종사는 델타 항공 소속이었습니다.

항공사 측은 해당 조종사를 당일 업무에서 배제했지만 싸움을 말리려던 의도가 분명해 하루만에 복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항공은 지난달 26일 비행기 이륙전에 화장실을 썼다는 이유로 흑인 승객을 내리게 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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