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노래방에서 회사 업무를?”

입력 2017.05.01 (20:34) 수정 2017.05.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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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노래방 업체가 최근 노래방을 회사 사무실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노래방의 방 한 칸을 빌려주고, 화이트보드나 컴퓨터와 노래방 화면을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 선도 대여해 주는데요.

이용 요금은 1인당 1시간에 600엔, 우리돈 약 6100원 꼴입니다.

손님이 적은 낮 시간대의 가동률을 높이고자 도입한 건데요.

노래방 업체는 일본 정부가 일하는 방식 개혁에 나서며 자택이나 제 3의 장소에서 일하는 이른바 '텔레워크'를 도입한 기업이 증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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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01 20:30:38
    • 수정2017-05-01 20: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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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노래방 업체가 최근 노래방을 회사 사무실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노래방의 방 한 칸을 빌려주고, 화이트보드나 컴퓨터와 노래방 화면을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 선도 대여해 주는데요.

이용 요금은 1인당 1시간에 600엔, 우리돈 약 6100원 꼴입니다.

손님이 적은 낮 시간대의 가동률을 높이고자 도입한 건데요.

노래방 업체는 일본 정부가 일하는 방식 개혁에 나서며 자택이나 제 3의 장소에서 일하는 이른바 '텔레워크'를 도입한 기업이 증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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