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개발, 상호원조조약 취지 ‘위배’

입력 2017.05.04 (17:12) 수정 2017.05.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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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북·중 상호 원조 조약의 취지는 양국의 우호 협력과 지역 평화,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북한 핵 개발은 이같은 취지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환구시보는 상호원조조약이 침략을 반대하는데도,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면서 군사충돌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중국은 북한 핵실험으로 동북 지방이 오염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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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핵 개발, 상호원조조약 취지 ‘위배’
    • 입력 2017-05-04 17:13:56
    • 수정2017-05-04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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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북·중 상호 원조 조약의 취지는 양국의 우호 협력과 지역 평화,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북한 핵 개발은 이같은 취지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환구시보는 상호원조조약이 침략을 반대하는데도,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면서 군사충돌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중국은 북한 핵실험으로 동북 지방이 오염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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