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서해 해안포 부대 시찰…타격 계획 지시
입력 2017.05.05 (21:22)
수정 2017.05.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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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와중에, 북한 김정은은 서해 해안포 부대들을 찾아 또 다시 포격 도발을 부추겼습니다.
또 한미의 정보기관을 공격하겠다는 위협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김가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로 눈 앞의 연평도를 바라보며 김정은은 해안포 부대들에 타격 계획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오늘/5일) : "고도의 격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일단 명령이 내리면 쏠라닥질거리는 괴뢰들의 사등뼈를 완전히 분질러버려야..."
지난 2010년 11월 북한군 피해가 더 컸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승리라고 강변하며 또 다시 도발을 부추겼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오늘/5일) : "연평도 포격전은 정전이후의 가장 통쾌한 싸움이였다고.. 우리 당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빛나는 군공이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북한은 북 지도부에 대한 테러 시도를 적발했다고 주장하며 한미의 정보기구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녹취>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오늘/5일) : "미제와 괴뢰도당(남한)의 정보모략기구들을 소탕하기 위한 우리 식의 정의의 반테러 타격전이 개시될 것이다."
김정은이 일단 미국을 자극하는 핵실험이나 미사일 도발 대신 대남 협박으로 위협 수위를 조절했다는 분석입니다.
<녹취> 문성묵(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압박이 조여올수록 자신의 입지가 위축될 수 있고, 그렇다면 내부단속이 필요하다는 거죠. 내부단속을 하면서 대외적인 메시지 주고, 그런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후계자로서 입지를 굳혔던 김정은은 대북 압박이 고조되는 시기에 또 다시 서해 해안포 부대를 찾아 대남 타격 위협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이런 와중에, 북한 김정은은 서해 해안포 부대들을 찾아 또 다시 포격 도발을 부추겼습니다.
또 한미의 정보기관을 공격하겠다는 위협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김가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로 눈 앞의 연평도를 바라보며 김정은은 해안포 부대들에 타격 계획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오늘/5일) : "고도의 격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일단 명령이 내리면 쏠라닥질거리는 괴뢰들의 사등뼈를 완전히 분질러버려야..."
지난 2010년 11월 북한군 피해가 더 컸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승리라고 강변하며 또 다시 도발을 부추겼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오늘/5일) : "연평도 포격전은 정전이후의 가장 통쾌한 싸움이였다고.. 우리 당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빛나는 군공이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북한은 북 지도부에 대한 테러 시도를 적발했다고 주장하며 한미의 정보기구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녹취>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오늘/5일) : "미제와 괴뢰도당(남한)의 정보모략기구들을 소탕하기 위한 우리 식의 정의의 반테러 타격전이 개시될 것이다."
김정은이 일단 미국을 자극하는 핵실험이나 미사일 도발 대신 대남 협박으로 위협 수위를 조절했다는 분석입니다.
<녹취> 문성묵(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압박이 조여올수록 자신의 입지가 위축될 수 있고, 그렇다면 내부단속이 필요하다는 거죠. 내부단속을 하면서 대외적인 메시지 주고, 그런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후계자로서 입지를 굳혔던 김정은은 대북 압박이 고조되는 시기에 또 다시 서해 해안포 부대를 찾아 대남 타격 위협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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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서해 해안포 부대 시찰…타격 계획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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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5 21:22:49
- 수정2017-05-05 21:31:34
![](/data/news/2017/05/05/3476048_140.jpg)
<앵커 멘트>
이런 와중에, 북한 김정은은 서해 해안포 부대들을 찾아 또 다시 포격 도발을 부추겼습니다.
또 한미의 정보기관을 공격하겠다는 위협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김가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로 눈 앞의 연평도를 바라보며 김정은은 해안포 부대들에 타격 계획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오늘/5일) : "고도의 격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일단 명령이 내리면 쏠라닥질거리는 괴뢰들의 사등뼈를 완전히 분질러버려야..."
지난 2010년 11월 북한군 피해가 더 컸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승리라고 강변하며 또 다시 도발을 부추겼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오늘/5일) : "연평도 포격전은 정전이후의 가장 통쾌한 싸움이였다고.. 우리 당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빛나는 군공이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북한은 북 지도부에 대한 테러 시도를 적발했다고 주장하며 한미의 정보기구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녹취>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오늘/5일) : "미제와 괴뢰도당(남한)의 정보모략기구들을 소탕하기 위한 우리 식의 정의의 반테러 타격전이 개시될 것이다."
김정은이 일단 미국을 자극하는 핵실험이나 미사일 도발 대신 대남 협박으로 위협 수위를 조절했다는 분석입니다.
<녹취> 문성묵(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압박이 조여올수록 자신의 입지가 위축될 수 있고, 그렇다면 내부단속이 필요하다는 거죠. 내부단속을 하면서 대외적인 메시지 주고, 그런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후계자로서 입지를 굳혔던 김정은은 대북 압박이 고조되는 시기에 또 다시 서해 해안포 부대를 찾아 대남 타격 위협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이런 와중에, 북한 김정은은 서해 해안포 부대들을 찾아 또 다시 포격 도발을 부추겼습니다.
또 한미의 정보기관을 공격하겠다는 위협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김가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로 눈 앞의 연평도를 바라보며 김정은은 해안포 부대들에 타격 계획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오늘/5일) : "고도의 격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일단 명령이 내리면 쏠라닥질거리는 괴뢰들의 사등뼈를 완전히 분질러버려야..."
지난 2010년 11월 북한군 피해가 더 컸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승리라고 강변하며 또 다시 도발을 부추겼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오늘/5일) : "연평도 포격전은 정전이후의 가장 통쾌한 싸움이였다고.. 우리 당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빛나는 군공이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북한은 북 지도부에 대한 테러 시도를 적발했다고 주장하며 한미의 정보기구도 공격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녹취>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오늘/5일) : "미제와 괴뢰도당(남한)의 정보모략기구들을 소탕하기 위한 우리 식의 정의의 반테러 타격전이 개시될 것이다."
김정은이 일단 미국을 자극하는 핵실험이나 미사일 도발 대신 대남 협박으로 위협 수위를 조절했다는 분석입니다.
<녹취> 문성묵(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압박이 조여올수록 자신의 입지가 위축될 수 있고, 그렇다면 내부단속이 필요하다는 거죠. 내부단속을 하면서 대외적인 메시지 주고, 그런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후계자로서 입지를 굳혔던 김정은은 대북 압박이 고조되는 시기에 또 다시 서해 해안포 부대를 찾아 대남 타격 위협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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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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