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들 세상”…어린이들 한박웃음

입력 2017.05.05 (21:23) 수정 2017.05.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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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5일) 어린이 날이었는데요,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셨는지요?

온전히 아이들이 주인공인 오늘(5일) 하루, 어린이들의 표정은 어땠는지 김민아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2만 5천 석의 야구장이 어린이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힘껏 줄을 당기며 승부를 겨뤄봅니다.

선수들과 함께 장애물을 넘으며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짙은 녹음 사이로 펼쳐진 놀이기구들, 하늘 위 레일을 달리는 열차는 아이들로 꽉 찼습니다.

놀이공원 입구엔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달리기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군인들의 화끈한 격파 시범에 쉴 새 없이 박수가 나오고, 익살스러운 마당극도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부모들의 손이 분주합니다.

어린이날, 가족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오늘(5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18만 대로 평소 주말보다 50만 대 가량 많았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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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우리들 세상”…어린이들 한박웃음
    • 입력 2017-05-05 21:25:23
    • 수정2017-05-05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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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5일) 어린이 날이었는데요,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셨는지요?

온전히 아이들이 주인공인 오늘(5일) 하루, 어린이들의 표정은 어땠는지 김민아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2만 5천 석의 야구장이 어린이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힘껏 줄을 당기며 승부를 겨뤄봅니다.

선수들과 함께 장애물을 넘으며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짙은 녹음 사이로 펼쳐진 놀이기구들, 하늘 위 레일을 달리는 열차는 아이들로 꽉 찼습니다.

놀이공원 입구엔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달리기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군인들의 화끈한 격파 시범에 쉴 새 없이 박수가 나오고, 익살스러운 마당극도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부모들의 손이 분주합니다.

어린이날, 가족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오늘(5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18만 대로 평소 주말보다 50만 대 가량 많았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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