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어린이날 더비’서 두산 꺾고 3연승!
입력 2017.05.05 (21:47)
수정 2017.05.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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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날을 맞아 잠실구장에서는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의 시즌 첫 맞대결이 열렸습니다.
라이벌전답게 명승부가 어린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라운드가 오늘 하루,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좋아하는 선수들과 함께 한 어린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유희관(두산) : "선수들이 친근하고 정답게 다가가 준다면 (아이들이) 커서도 기억에 남기 때문에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역 배우의 시구로 막을 올린 경기에서는 시즌 첫 맞대결답게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선발 투수 장원준과 소사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투수전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6회 LG가 베테랑 정성훈의 홈런과 양석환의 3루타로 두 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양석환이 쐐기포까지 터뜨린 LG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996년 시작된 어린이날 잠실 맞대결에는 10년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차 잔치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송소정(LG팬) : "야구만 보는게 아니라 가족끼리 같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에요.) 같이 응원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런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청청(두산팬) :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그것뿐 아니라 행사도 많이 해주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통으로 자리잡은 한 지붕 두 가족의 잠실 맞대결은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잠실구장에서는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의 시즌 첫 맞대결이 열렸습니다.
라이벌전답게 명승부가 어린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라운드가 오늘 하루,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좋아하는 선수들과 함께 한 어린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유희관(두산) : "선수들이 친근하고 정답게 다가가 준다면 (아이들이) 커서도 기억에 남기 때문에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역 배우의 시구로 막을 올린 경기에서는 시즌 첫 맞대결답게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선발 투수 장원준과 소사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투수전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6회 LG가 베테랑 정성훈의 홈런과 양석환의 3루타로 두 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양석환이 쐐기포까지 터뜨린 LG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996년 시작된 어린이날 잠실 맞대결에는 10년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차 잔치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송소정(LG팬) : "야구만 보는게 아니라 가족끼리 같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에요.) 같이 응원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런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청청(두산팬) :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그것뿐 아니라 행사도 많이 해주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통으로 자리잡은 한 지붕 두 가족의 잠실 맞대결은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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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어린이날 더비’서 두산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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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5 21:48:22
- 수정2017-05-05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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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잠실구장에서는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의 시즌 첫 맞대결이 열렸습니다.
라이벌전답게 명승부가 어린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라운드가 오늘 하루,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좋아하는 선수들과 함께 한 어린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유희관(두산) : "선수들이 친근하고 정답게 다가가 준다면 (아이들이) 커서도 기억에 남기 때문에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역 배우의 시구로 막을 올린 경기에서는 시즌 첫 맞대결답게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선발 투수 장원준과 소사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투수전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6회 LG가 베테랑 정성훈의 홈런과 양석환의 3루타로 두 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양석환이 쐐기포까지 터뜨린 LG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996년 시작된 어린이날 잠실 맞대결에는 10년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차 잔치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송소정(LG팬) : "야구만 보는게 아니라 가족끼리 같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에요.) 같이 응원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런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청청(두산팬) :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그것뿐 아니라 행사도 많이 해주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통으로 자리잡은 한 지붕 두 가족의 잠실 맞대결은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잠실구장에서는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의 시즌 첫 맞대결이 열렸습니다.
라이벌전답게 명승부가 어린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그라운드가 오늘 하루,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 선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좋아하는 선수들과 함께 한 어린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유희관(두산) : "선수들이 친근하고 정답게 다가가 준다면 (아이들이) 커서도 기억에 남기 때문에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역 배우의 시구로 막을 올린 경기에서는 시즌 첫 맞대결답게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선발 투수 장원준과 소사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투수전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6회 LG가 베테랑 정성훈의 홈런과 양석환의 3루타로 두 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양석환이 쐐기포까지 터뜨린 LG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996년 시작된 어린이날 잠실 맞대결에는 10년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차 잔치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송소정(LG팬) : "야구만 보는게 아니라 가족끼리 같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에요.) 같이 응원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런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청청(두산팬) :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그것뿐 아니라 행사도 많이 해주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통으로 자리잡은 한 지붕 두 가족의 잠실 맞대결은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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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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