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측, “文측 ‘맛이 간 사람들’ 발언, 민심의 철퇴 맞을 것”
입력 2017.05.07 (16:55)
수정 2017.05.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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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이 7일(오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 설훈 새로운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이 '문 후보 말고 다른 후보를 생각하면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말한 데 대해 "문 후보 측근들의 막말이 경쟁적으로 심해지고 있다"면서 "당선된 것처럼 행동하다간 민심의 철퇴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국민을 개 돼지라고 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발언과 무엇이 다른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6일) 설훈 위원장은 경기도 안산 유세 현장에서 "문 후보의 당선은 틀림없고 지금 다른 후보를 생각하면 그건 좀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라고 하던 문재인 후보나, 다른 후보를 찍으면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하는 설훈 의원이나 대국민 망언으로는 난형난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선거는 남아 있고 패권과 부패기득권에 반대하는 민심은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면서 "이미 대통령 당선된 것처럼 착각하다가 민심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국민을 개 돼지라고 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발언과 무엇이 다른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6일) 설훈 위원장은 경기도 안산 유세 현장에서 "문 후보의 당선은 틀림없고 지금 다른 후보를 생각하면 그건 좀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라고 하던 문재인 후보나, 다른 후보를 찍으면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하는 설훈 의원이나 대국민 망언으로는 난형난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선거는 남아 있고 패권과 부패기득권에 반대하는 민심은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면서 "이미 대통령 당선된 것처럼 착각하다가 민심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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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7 16:55:51
- 수정2017-05-07 17:25:56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측이 7일(오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 설훈 새로운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이 '문 후보 말고 다른 후보를 생각하면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말한 데 대해 "문 후보 측근들의 막말이 경쟁적으로 심해지고 있다"면서 "당선된 것처럼 행동하다간 민심의 철퇴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국민을 개 돼지라고 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발언과 무엇이 다른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6일) 설훈 위원장은 경기도 안산 유세 현장에서 "문 후보의 당선은 틀림없고 지금 다른 후보를 생각하면 그건 좀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라고 하던 문재인 후보나, 다른 후보를 찍으면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하는 설훈 의원이나 대국민 망언으로는 난형난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선거는 남아 있고 패권과 부패기득권에 반대하는 민심은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면서 "이미 대통령 당선된 것처럼 착각하다가 민심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국민을 개 돼지라고 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발언과 무엇이 다른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6일) 설훈 위원장은 경기도 안산 유세 현장에서 "문 후보의 당선은 틀림없고 지금 다른 후보를 생각하면 그건 좀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라고 하던 문재인 후보나, 다른 후보를 찍으면 맛이 간 사람들이라고 하는 설훈 의원이나 대국민 망언으로는 난형난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선거는 남아 있고 패권과 부패기득권에 반대하는 민심은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면서 "이미 대통령 당선된 것처럼 착각하다가 민심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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