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지지자들, 문재인 후보 유세차 막고 선거운동원 폭행
입력 2017.05.07 (19:11)
수정 2017.05.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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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후보 지지자들이 문재인 후보의 유세 차량을 막고 선거 운동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도 이천시의 한 교차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 장 모(57) 씨와 운전자 등 2명이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지지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던 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세 차량이 인근을 지나갔다. 이를 본 조 후보 지지자 10여 명은 문 후보 유세 차량을 막아 세운 다음 장 씨와 운전자 등 2명을 내리게 하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 등은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으며, 유세 차량에 설치된 스피커 등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장 씨 등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하는 대로 피의자를 가린 뒤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도 이천시의 한 교차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 장 모(57) 씨와 운전자 등 2명이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지지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던 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세 차량이 인근을 지나갔다. 이를 본 조 후보 지지자 10여 명은 문 후보 유세 차량을 막아 세운 다음 장 씨와 운전자 등 2명을 내리게 하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 등은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으며, 유세 차량에 설치된 스피커 등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장 씨 등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하는 대로 피의자를 가린 뒤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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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지지자들, 문재인 후보 유세차 막고 선거운동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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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7 19:11:26
- 수정2017-05-07 19:22:15

조원진 후보 지지자들이 문재인 후보의 유세 차량을 막고 선거 운동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도 이천시의 한 교차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 장 모(57) 씨와 운전자 등 2명이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지지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던 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세 차량이 인근을 지나갔다. 이를 본 조 후보 지지자 10여 명은 문 후보 유세 차량을 막아 세운 다음 장 씨와 운전자 등 2명을 내리게 하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 등은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으며, 유세 차량에 설치된 스피커 등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장 씨 등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하는 대로 피의자를 가린 뒤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도 이천시의 한 교차로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원 장 모(57) 씨와 운전자 등 2명이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지지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던 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세 차량이 인근을 지나갔다. 이를 본 조 후보 지지자 10여 명은 문 후보 유세 차량을 막아 세운 다음 장 씨와 운전자 등 2명을 내리게 하고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 등은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으며, 유세 차량에 설치된 스피커 등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장 씨 등을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하는 대로 피의자를 가린 뒤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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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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