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측, “문재인 아들 국민수배…본인이 의혹 해명해야”

입력 2017.05.07 (19:12) 수정 2017.05.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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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측은 7일(오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해 잇따라 논평을 내며 공세에 나섰다.

정준길 한국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민수배-문준용을 찾습니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준용 씨도 이쯤 되면 국민 앞에 서서 진실을 고백하고, 문 후보도 더는 국민 앞에서 코미디 하지 말고 아들 의혹을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희경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후보 아들이 나와서 밝히면 간단할 문제인데 지금까지 종적을 감추고 있다"면서 "급기야 대학친구들이 '공공기관쯤이야 들어가기 충분할 정도의 인재'였다는 이야기를 대신하는 기막힌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경환 수석부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문 후보 아들이 꽁꽁 숨어 유세현장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준용씨가 선거 현장에 나타나면 지금까지 거짓 해명이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 두려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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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07 19:12:17
    • 수정2017-05-07 19:23:55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측은 7일(오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해 잇따라 논평을 내며 공세에 나섰다.

정준길 한국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민수배-문준용을 찾습니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준용 씨도 이쯤 되면 국민 앞에 서서 진실을 고백하고, 문 후보도 더는 국민 앞에서 코미디 하지 말고 아들 의혹을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희경 선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후보 아들이 나와서 밝히면 간단할 문제인데 지금까지 종적을 감추고 있다"면서 "급기야 대학친구들이 '공공기관쯤이야 들어가기 충분할 정도의 인재'였다는 이야기를 대신하는 기막힌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경환 수석부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문 후보 아들이 꽁꽁 숨어 유세현장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준용씨가 선거 현장에 나타나면 지금까지 거짓 해명이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 두려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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