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보수우파 후보 자처…“한국당 배신의 정치”

입력 2017.05.07 (19:48) 수정 2017.05.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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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7일(오늘) 경기 지역 유세를 돌면서 "제가 유일한 보수우파 후보"라며 탄핵세력 심판과 강력한 보수정권 창출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경기 광주 유세에서 "자유한국당이 배신의 정치를 일삼고 정의, 진실, 의리, 신의를 헌신짝처럼 던져버리면서 배신의 정치가 막장드라마가 되고 있다"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겨냥해 "국민께서 배신의 정치를 일삼는 후보는 결코 보수후보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촛불이 정의이고 국민의 뜻이라고 하는데, 촛불은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민중민주주의를 하겠다는 세력"이라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보수우파를 대변하고 탄핵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는 용감한 태극기 대통령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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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진, 보수우파 후보 자처…“한국당 배신의 정치”
    • 입력 2017-05-07 19:48:27
    • 수정2017-05-07 22:11:01
    정치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7일(오늘) 경기 지역 유세를 돌면서 "제가 유일한 보수우파 후보"라며 탄핵세력 심판과 강력한 보수정권 창출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경기 광주 유세에서 "자유한국당이 배신의 정치를 일삼고 정의, 진실, 의리, 신의를 헌신짝처럼 던져버리면서 배신의 정치가 막장드라마가 되고 있다"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겨냥해 "국민께서 배신의 정치를 일삼는 후보는 결코 보수후보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촛불이 정의이고 국민의 뜻이라고 하는데, 촛불은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민중민주주의를 하겠다는 세력"이라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보수우파를 대변하고 탄핵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는 용감한 태극기 대통령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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