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투표 하라며 행패 부린 40대 입건
입력 2017.05.07 (20:07)
수정 2017.05.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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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여행객에게 투표를 하라며 행패를 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A(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인근에서 무인탑승 수속 기기(셀프 체크인) 5대를 발로 차고, 여행용 가방으로 내리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여행용 가방을 대만인 관광객 B(37·여) 씨의 얼굴을 향해 던진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술에 취해 "투표도 안 하고 해외여행을 가면 되겠느냐"며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을 상대로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A(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인근에서 무인탑승 수속 기기(셀프 체크인) 5대를 발로 차고, 여행용 가방으로 내리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여행용 가방을 대만인 관광객 B(37·여) 씨의 얼굴을 향해 던진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술에 취해 "투표도 안 하고 해외여행을 가면 되겠느냐"며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을 상대로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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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서 투표 하라며 행패 부린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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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7 20:07:54
- 수정2017-05-07 22:10:25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여행객에게 투표를 하라며 행패를 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A(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인근에서 무인탑승 수속 기기(셀프 체크인) 5대를 발로 차고, 여행용 가방으로 내리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여행용 가방을 대만인 관광객 B(37·여) 씨의 얼굴을 향해 던진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술에 취해 "투표도 안 하고 해외여행을 가면 되겠느냐"며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을 상대로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A(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인근에서 무인탑승 수속 기기(셀프 체크인) 5대를 발로 차고, 여행용 가방으로 내리쳐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여행용 가방을 대만인 관광객 B(37·여) 씨의 얼굴을 향해 던진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술에 취해 "투표도 안 하고 해외여행을 가면 되겠느냐"며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을 상대로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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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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