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군사 우주선 X-37B, 2년 만에 지구 귀환

입력 2017.05.08 (20:33) 수정 2017.05.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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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 우주선 X-37B가 2년 간의 우주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 공군의 무인 우주 왕복선 X-37B는 지난 2015년 5월 지구를 떠났으며, 우주에서 718일 동안 비밀 임무를 마친 뒤 돌아왔습니다.

역대 최장의 우주 체류를 한 이번까지 포함해, 총 2천85일을 우주에서 머물렀습니다.

우주선 X-37B의 구체적인 임무와 목적 등은 여전히 베일에 쌓여 있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나 중국 등을 겨냥한 새로운 기능의 첩보 위성일 수 있다고 추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미 공군은 올 하반기에 X-37B의 5번째 비행을 위한 발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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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08 20:33:07
    • 수정2017-05-08 2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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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사 우주선 X-37B가 2년 간의 우주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 공군의 무인 우주 왕복선 X-37B는 지난 2015년 5월 지구를 떠났으며, 우주에서 718일 동안 비밀 임무를 마친 뒤 돌아왔습니다.

역대 최장의 우주 체류를 한 이번까지 포함해, 총 2천85일을 우주에서 머물렀습니다.

우주선 X-37B의 구체적인 임무와 목적 등은 여전히 베일에 쌓여 있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나 중국 등을 겨냥한 새로운 기능의 첩보 위성일 수 있다고 추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미 공군은 올 하반기에 X-37B의 5번째 비행을 위한 발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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