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경부선 유세…“보수 결집해 대역전”
입력 2017.05.09 (06:15)
수정 2017.05.0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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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부산을 출발해 대구, 충청, 서울을 잇는 이른바 '경부선 유세'를 펼쳤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좌파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보수가 결집해 대역전의 기적을 완성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어제 자정까지 강남역과 홍대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마지막 대규모 유세 집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했던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었습니다.
홍 후보는 산업화·민주화를 모두 이룬 위대한 국민들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 나라 체제전쟁에서 우리가 좌파한테, 친북좌파한테 나라 줄 수가 없잖아요."
홍 후보는 특히 부산, 대구, 충청을 잇는 경부선 상경 유세를 통해 보수층 결집 현상을 수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대역전을 이뤄 친북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경남 민심을 '패륜집단의 결집'이라고 표현한 문재인 후보 측을 거듭 비판하면서, 문 후보 심판론을 꺼내들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영남 사람들 전부 패륜 집단이라고 했어요.세상에 이런 사람에게 한표라도 주면 안되겠죠."
홍 후보는 유류세와 담배값·통신비 인하, 사법시험 존치 등 서민 공약을 재확인했고, 박정이 전 1군사령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각각 국방부·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부산을 출발해 대구, 충청, 서울을 잇는 이른바 '경부선 유세'를 펼쳤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좌파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보수가 결집해 대역전의 기적을 완성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어제 자정까지 강남역과 홍대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마지막 대규모 유세 집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했던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었습니다.
홍 후보는 산업화·민주화를 모두 이룬 위대한 국민들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 나라 체제전쟁에서 우리가 좌파한테, 친북좌파한테 나라 줄 수가 없잖아요."
홍 후보는 특히 부산, 대구, 충청을 잇는 경부선 상경 유세를 통해 보수층 결집 현상을 수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대역전을 이뤄 친북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경남 민심을 '패륜집단의 결집'이라고 표현한 문재인 후보 측을 거듭 비판하면서, 문 후보 심판론을 꺼내들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영남 사람들 전부 패륜 집단이라고 했어요.세상에 이런 사람에게 한표라도 주면 안되겠죠."
홍 후보는 유류세와 담배값·통신비 인하, 사법시험 존치 등 서민 공약을 재확인했고, 박정이 전 1군사령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각각 국방부·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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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洪 경부선 유세…“보수 결집해 대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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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9 06:16:16
- 수정2017-05-09 06:58:31
<앵커 멘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부산을 출발해 대구, 충청, 서울을 잇는 이른바 '경부선 유세'를 펼쳤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좌파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보수가 결집해 대역전의 기적을 완성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어제 자정까지 강남역과 홍대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마지막 대규모 유세 집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했던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었습니다.
홍 후보는 산업화·민주화를 모두 이룬 위대한 국민들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 나라 체제전쟁에서 우리가 좌파한테, 친북좌파한테 나라 줄 수가 없잖아요."
홍 후보는 특히 부산, 대구, 충청을 잇는 경부선 상경 유세를 통해 보수층 결집 현상을 수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대역전을 이뤄 친북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경남 민심을 '패륜집단의 결집'이라고 표현한 문재인 후보 측을 거듭 비판하면서, 문 후보 심판론을 꺼내들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영남 사람들 전부 패륜 집단이라고 했어요.세상에 이런 사람에게 한표라도 주면 안되겠죠."
홍 후보는 유류세와 담배값·통신비 인하, 사법시험 존치 등 서민 공약을 재확인했고, 박정이 전 1군사령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각각 국방부·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부산을 출발해 대구, 충청, 서울을 잇는 이른바 '경부선 유세'를 펼쳤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좌파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보수가 결집해 대역전의 기적을 완성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신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어제 자정까지 강남역과 홍대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마지막 대규모 유세 집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했던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었습니다.
홍 후보는 산업화·민주화를 모두 이룬 위대한 국민들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 "이 나라 체제전쟁에서 우리가 좌파한테, 친북좌파한테 나라 줄 수가 없잖아요."
홍 후보는 특히 부산, 대구, 충청을 잇는 경부선 상경 유세를 통해 보수층 결집 현상을 수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대역전을 이뤄 친북 좌파가 무너뜨린 자유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경남 민심을 '패륜집단의 결집'이라고 표현한 문재인 후보 측을 거듭 비판하면서, 문 후보 심판론을 꺼내들었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선후보) : "영남 사람들 전부 패륜 집단이라고 했어요.세상에 이런 사람에게 한표라도 주면 안되겠죠."
홍 후보는 유류세와 담배값·통신비 인하, 사법시험 존치 등 서민 공약을 재확인했고, 박정이 전 1군사령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각각 국방부·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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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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