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 “위안부 합의 파기”…필리버스터 유세

입력 2017.05.09 (06:19) 수정 2017.05.09 (0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심상정 후보는 서울 신촌에서 자정까지 필리버스터 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들과 소통했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를 약속하며 위로했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마지막 선거 유세를 자정까지 이어갔습니다.

일명 '필리버스킹', 무제한 토론과 거리 공연을 조합한 장시간 거리 유세입니다.

천백만 명의 사전 투표 열기로 정권 교체는 이미 확인됐다며, 더 큰 개혁의 동력을 만들어줄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심상정에게 주는 표는 촛불 시민혁명의 완성을 향해 주는 한 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심상정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에 앞서 오전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았습니다.

<녹취> 김복동(92세/위안부 피해 할머니) : "우리들 한을 풀어주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차기 정부에서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위안부 합의부터 공식 파기하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沈 “위안부 합의 파기”…필리버스터 유세
    • 입력 2017-05-09 06:21:15
    • 수정2017-05-09 06:58: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심상정 후보는 서울 신촌에서 자정까지 필리버스터 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들과 소통했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를 약속하며 위로했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마지막 선거 유세를 자정까지 이어갔습니다.

일명 '필리버스킹', 무제한 토론과 거리 공연을 조합한 장시간 거리 유세입니다.

천백만 명의 사전 투표 열기로 정권 교체는 이미 확인됐다며, 더 큰 개혁의 동력을 만들어줄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심상정에게 주는 표는 촛불 시민혁명의 완성을 향해 주는 한 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심상정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에 앞서 오전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았습니다.

<녹취> 김복동(92세/위안부 피해 할머니) : "우리들 한을 풀어주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차기 정부에서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위안부 합의부터 공식 파기하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