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청와대…새 대통령 맞이 분주

입력 2017.05.10 (06:40) 수정 2017.05.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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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을 맞이할 청와대 현장으로 가 봅니다.

남승우 기자, 지금 현재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이 시각 청와대는 이른 새벽부터 차량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보이는 등,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합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기록물 이관 작업과 업무 인수인계서 작성을 마친 가운데,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서동인 위민동은 기록물 이관에 끝나 초기 상태로 재설정된 컴퓨터와 책상 등 사무기기만 남은 상태입니다.

문 대통령 당선인 부부가 거주할 관저 역시 내부 정비를 마쳤습니다.

초유의 조기 대선 때문에 갑작스레 새 사령탑을 맞이하게 된 상황이지만, 지난 3월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 이양을 위한 내부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인수인계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임 비서실장이 발표되면 청와대 살림살이는 총무비서관이, 주요 정책은 기획비서관이 각각 인수인계 보고를 하게 됩니다.

일괄 사표를 제출한 청와대 참모진은 대선일인 어제까지 출근하고 오늘 면직처리 될 예정인 가운데, 한광옥 비서실장은 일단 오늘까지는 인수인계를 위해 출근할 것으로 알려습니다.

정부 부처에서 파견 나온 공무원들도 별도 인사가 있을 때까지는 계속 청와대에 남아 업무 인수인계를 도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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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청와대…새 대통령 맞이 분주
    • 입력 2017-05-10 06:41:28
    • 수정2017-05-10 06: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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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을 맞이할 청와대 현장으로 가 봅니다.

남승우 기자, 지금 현재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이 시각 청와대는 이른 새벽부터 차량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보이는 등,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합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기록물 이관 작업과 업무 인수인계서 작성을 마친 가운데,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서동인 위민동은 기록물 이관에 끝나 초기 상태로 재설정된 컴퓨터와 책상 등 사무기기만 남은 상태입니다.

문 대통령 당선인 부부가 거주할 관저 역시 내부 정비를 마쳤습니다.

초유의 조기 대선 때문에 갑작스레 새 사령탑을 맞이하게 된 상황이지만, 지난 3월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 이양을 위한 내부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인수인계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임 비서실장이 발표되면 청와대 살림살이는 총무비서관이, 주요 정책은 기획비서관이 각각 인수인계 보고를 하게 됩니다.

일괄 사표를 제출한 청와대 참모진은 대선일인 어제까지 출근하고 오늘 면직처리 될 예정인 가운데, 한광옥 비서실장은 일단 오늘까지는 인수인계를 위해 출근할 것으로 알려습니다.

정부 부처에서 파견 나온 공무원들도 별도 인사가 있을 때까지는 계속 청와대에 남아 업무 인수인계를 도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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