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출구조사 이번에도 맞췄다
입력 2017.05.10 (07:24)
수정 2017.05.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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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이번 선거 결과도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문재인 당선인과 모든 후보들의 득표율이 오차 범위 안에서 맞았고, 후보 간 격차도 실제 결과와 거의 일치했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8시, KBS 등 방송 3사는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41.4%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 개표 결과, 문재인 당선인은 오늘 새벽 3시 35분 기준으로 득표율 40.7%를 기록해 오차 범위인 0.8% 포인트 미만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출구 조사는 또 후보들의 세부 순위와 '1강 2중 2약'의 구도도 정확히 짚어 냈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1.5% 포인트 앞서 득표율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실제 순위도 예측한 대로 나왔습니다.
모든 후보자의 득표 예측치가 오차 범위 안 쪽이었습니다.
지난 18대 대선 출구 조사는 당선인은 맞췄지만, 1·2위 후보의 실제 득표율은 오차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이번 출구 조사는 지난 대선에 비해 표본 인원이 만 3천 여명 많아졌고, 조사 시간도 2시간 늘었습니다.
또 사전 투표자의 정보를 본 조사 표본에 반영하는 보정 작업도 거쳤습니다.
이번 출구 조사는 KBS와 MBC, SBS가 공동으로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9만 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이번 선거 결과도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문재인 당선인과 모든 후보들의 득표율이 오차 범위 안에서 맞았고, 후보 간 격차도 실제 결과와 거의 일치했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8시, KBS 등 방송 3사는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41.4%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 개표 결과, 문재인 당선인은 오늘 새벽 3시 35분 기준으로 득표율 40.7%를 기록해 오차 범위인 0.8% 포인트 미만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출구 조사는 또 후보들의 세부 순위와 '1강 2중 2약'의 구도도 정확히 짚어 냈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1.5% 포인트 앞서 득표율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실제 순위도 예측한 대로 나왔습니다.
모든 후보자의 득표 예측치가 오차 범위 안 쪽이었습니다.
지난 18대 대선 출구 조사는 당선인은 맞췄지만, 1·2위 후보의 실제 득표율은 오차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이번 출구 조사는 지난 대선에 비해 표본 인원이 만 3천 여명 많아졌고, 조사 시간도 2시간 늘었습니다.
또 사전 투표자의 정보를 본 조사 표본에 반영하는 보정 작업도 거쳤습니다.
이번 출구 조사는 KBS와 MBC, SBS가 공동으로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9만 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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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출구조사 이번에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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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0 07:26:23
- 수정2017-05-10 08: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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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이번 선거 결과도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문재인 당선인과 모든 후보들의 득표율이 오차 범위 안에서 맞았고, 후보 간 격차도 실제 결과와 거의 일치했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8시, KBS 등 방송 3사는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41.4%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 개표 결과, 문재인 당선인은 오늘 새벽 3시 35분 기준으로 득표율 40.7%를 기록해 오차 범위인 0.8% 포인트 미만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출구 조사는 또 후보들의 세부 순위와 '1강 2중 2약'의 구도도 정확히 짚어 냈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1.5% 포인트 앞서 득표율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실제 순위도 예측한 대로 나왔습니다.
모든 후보자의 득표 예측치가 오차 범위 안 쪽이었습니다.
지난 18대 대선 출구 조사는 당선인은 맞췄지만, 1·2위 후보의 실제 득표율은 오차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이번 출구 조사는 지난 대선에 비해 표본 인원이 만 3천 여명 많아졌고, 조사 시간도 2시간 늘었습니다.
또 사전 투표자의 정보를 본 조사 표본에 반영하는 보정 작업도 거쳤습니다.
이번 출구 조사는 KBS와 MBC, SBS가 공동으로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9만 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이번 선거 결과도 정확하게 맞췄습니다.
문재인 당선인과 모든 후보들의 득표율이 오차 범위 안에서 맞았고, 후보 간 격차도 실제 결과와 거의 일치했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8시, KBS 등 방송 3사는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이 41.4%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 개표 결과, 문재인 당선인은 오늘 새벽 3시 35분 기준으로 득표율 40.7%를 기록해 오차 범위인 0.8% 포인트 미만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출구 조사는 또 후보들의 세부 순위와 '1강 2중 2약'의 구도도 정확히 짚어 냈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1.5% 포인트 앞서 득표율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실제 순위도 예측한 대로 나왔습니다.
모든 후보자의 득표 예측치가 오차 범위 안 쪽이었습니다.
지난 18대 대선 출구 조사는 당선인은 맞췄지만, 1·2위 후보의 실제 득표율은 오차 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이번 출구 조사는 지난 대선에 비해 표본 인원이 만 3천 여명 많아졌고, 조사 시간도 2시간 늘었습니다.
또 사전 투표자의 정보를 본 조사 표본에 반영하는 보정 작업도 거쳤습니다.
이번 출구 조사는 KBS와 MBC, SBS가 공동으로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9만 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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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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