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마약에 음주운전까지…아이돌 차주혁

입력 2017.05.10 (14:14) 수정 2017.05.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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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아이돌 출신 차주혁 씨를 추가기소 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새벽에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보행자 3명을 범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약 24일간 치료가 필요한 쇄골 골절 등 상해를 입었고, 다른 두 명도 경추 염좌 등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주혁은 엑스터시나 대마 등 마약을 사들이고 투약한 혐의로 올해 3월과 4월 두 차례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미성년자 시절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한 일, 성범죄 루머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차주혁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관련기사]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 대마 흡연 혐의 기소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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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마약에 음주운전까지…아이돌 차주혁
    • 입력 2017-05-10 14:14:49
    • 수정2017-05-10 1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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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아이돌 출신 차주혁 씨를 추가기소 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새벽에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보행자 3명을 범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약 24일간 치료가 필요한 쇄골 골절 등 상해를 입었고, 다른 두 명도 경추 염좌 등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주혁은 엑스터시나 대마 등 마약을 사들이고 투약한 혐의로 올해 3월과 4월 두 차례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미성년자 시절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한 일, 성범죄 루머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차주혁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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