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시 워싱턴 간다…여건 되면 평양도”
입력 2017.05.10 (19:59)
수정 2017.05.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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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또 취임사에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염두한 말로 해석돼, 조기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산적한 외교 안보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지, 구상을 밝혔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다면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이런 발언에는 한미 정상 간 외교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외교 현안인 사드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다며 한반도 긴장 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7월 초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취임사 발언으로,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성사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취임사에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염두한 말로 해석돼, 조기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산적한 외교 안보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지, 구상을 밝혔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다면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이런 발언에는 한미 정상 간 외교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외교 현안인 사드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다며 한반도 긴장 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7월 초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취임사 발언으로,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성사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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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0 20:05:29
- 수정2017-05-10 20:09:57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또 취임사에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염두한 말로 해석돼, 조기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산적한 외교 안보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지, 구상을 밝혔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다면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이런 발언에는 한미 정상 간 외교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외교 현안인 사드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다며 한반도 긴장 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7월 초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취임사 발언으로,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성사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취임사에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염두한 말로 해석돼, 조기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산적한 외교 안보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지, 구상을 밝혔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다면서,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이런 발언에는 한미 정상 간 외교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미 동맹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외교 현안인 사드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진지하게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징과 도쿄에도 가고, 여건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가겠다며 한반도 긴장 완화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7월 초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취임사 발언으로,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성사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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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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