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가격 다시 상승, 한 판 평균 7900여 원…일부 지역 만 원 넘어

정부가 최근 태국과 네덜란드 등에서 달걀 수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달걀 가격은 여전히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0개 들이 달걀의 평균 소매가격이 7,901원까지 뛰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400원 이상 오른 가격이고 1년 전보다는 2,600원 이상 급등한 수준입니다.

특히 AI 피해가 컸던 서울과 수도권 지역 슈퍼마켓에서는 달걀 한 판 값이 만 원을 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