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철우 베스트 골 수상

입력 2002.08.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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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대전의 장철우가 KBS 한국방송이 선정하고 주식회사 키카가 후원하는 8월 둘째주 베스트골 수상자가 됐습니다.
장철우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여름밤을 수놓은 멋진 골들입니다.
다섯 경기 7골로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같이 그림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가운데 8월 둘째 주 베스트골의 영광은 장철우가 차지했습니다.
25m 지점에서 나온 장철우의 장거리 발리슛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장철우(대전 미드필더): 침착하게 정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기 때문에 골을 넣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KBS에서 베스트골을 한 번도 못 받았는데 제가 그걸 받게 돼서 굉장히 영광입니다.
⊙기자: 수원 삼성의 루마니아 출신 미드필더 가비의 연속골.
전남 김현수의 대포알 중거리포.
감각적인 돌파가 돋보인 전북 김도훈의 왼발슛.
이 골들로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지만 근
래 보기 힘든 장철우의 발리슛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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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장철우 베스트 골 수상
    • 입력 2002-08-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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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대전의 장철우가 KBS 한국방송이 선정하고 주식회사 키카가 후원하는 8월 둘째주 베스트골 수상자가 됐습니다. 장철우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여름밤을 수놓은 멋진 골들입니다. 다섯 경기 7골로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같이 그림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가운데 8월 둘째 주 베스트골의 영광은 장철우가 차지했습니다. 25m 지점에서 나온 장철우의 장거리 발리슛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장철우(대전 미드필더): 침착하게 정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기 때문에 골을 넣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KBS에서 베스트골을 한 번도 못 받았는데 제가 그걸 받게 돼서 굉장히 영광입니다. ⊙기자: 수원 삼성의 루마니아 출신 미드필더 가비의 연속골. 전남 김현수의 대포알 중거리포. 감각적인 돌파가 돋보인 전북 김도훈의 왼발슛. 이 골들로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지만 근 래 보기 힘든 장철우의 발리슛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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