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장미와 와인의 고장 ‘파르스’

입력 2017.05.11 (12:52) 수정 2017.05.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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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서부 파르스 지방….

쉬라즈 품종 와인의 원산지 이기도 한 이 지역은 장미의 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장미꽃 수확이 한창인 지금 곳곳이 장미 향기로 가득합니다.

탐스러운 장미 송이를 손으로 정성스레 하나하나 따는데요.

이렇게 수확한 다마스크 장미의 꽃을 증류하여 얻은 액인 장미 수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는 이 지역의 특산품입니다.

오랜 전통의 비법과 현대식 생산 시설을 갖춘 파르스의 장미수 산업은 세계 최대 규모와 품질을 자랑하는데요.

장미 수는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해주고 염증이나 호르몬 균형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란에서는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 그리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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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장미와 와인의 고장 ‘파르스’
    • 입력 2017-05-11 13:23:28
    • 수정2017-05-11 13:29:47
    뉴스 12
이란 남서부 파르스 지방….

쉬라즈 품종 와인의 원산지 이기도 한 이 지역은 장미의 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장미꽃 수확이 한창인 지금 곳곳이 장미 향기로 가득합니다.

탐스러운 장미 송이를 손으로 정성스레 하나하나 따는데요.

이렇게 수확한 다마스크 장미의 꽃을 증류하여 얻은 액인 장미 수는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는 이 지역의 특산품입니다.

오랜 전통의 비법과 현대식 생산 시설을 갖춘 파르스의 장미수 산업은 세계 최대 규모와 품질을 자랑하는데요.

장미 수는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해주고 염증이나 호르몬 균형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란에서는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 그리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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