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판정’ 80대 노인, 영안실 안치 직전 살아나
입력 2017.05.12 (17:16)
수정 2017.05.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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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망 판정을 받은 80대 노인이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되기 직전에 살아났습니다.
가족들은 병원 측에 항의했지만 병원 측은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2살 A 씨.
지난 9일 낮 12시 40분쯤 담당 의사로부터 심정지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A 씨 가족들은 사망 판정 뒤 1시간가량 지나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시신을 안치하려다 놀랍게도 숨을 쉬고 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다시 중환자실로 옮겨진 A 씨는 이틀 만에 식사할 만큼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A 씨 가족들은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 장례를 치를 뻔했다며 병원 측에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병원 측은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2차례 했고,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사망진단서를 발급하는 등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A 씨가 사망 판정을 받고도 다시 숨을 쉰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곧 일반병실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사망 판정을 받은 80대 노인이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되기 직전에 살아났습니다.
가족들은 병원 측에 항의했지만 병원 측은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2살 A 씨.
지난 9일 낮 12시 40분쯤 담당 의사로부터 심정지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A 씨 가족들은 사망 판정 뒤 1시간가량 지나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시신을 안치하려다 놀랍게도 숨을 쉬고 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다시 중환자실로 옮겨진 A 씨는 이틀 만에 식사할 만큼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A 씨 가족들은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 장례를 치를 뻔했다며 병원 측에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병원 측은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2차례 했고,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사망진단서를 발급하는 등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A 씨가 사망 판정을 받고도 다시 숨을 쉰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곧 일반병실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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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판정’ 80대 노인, 영안실 안치 직전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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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2 17:19:50
- 수정2017-05-12 17:33:42
<앵커 멘트>
사망 판정을 받은 80대 노인이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되기 직전에 살아났습니다.
가족들은 병원 측에 항의했지만 병원 측은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2살 A 씨.
지난 9일 낮 12시 40분쯤 담당 의사로부터 심정지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A 씨 가족들은 사망 판정 뒤 1시간가량 지나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시신을 안치하려다 놀랍게도 숨을 쉬고 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다시 중환자실로 옮겨진 A 씨는 이틀 만에 식사할 만큼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A 씨 가족들은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 장례를 치를 뻔했다며 병원 측에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병원 측은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2차례 했고,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사망진단서를 발급하는 등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A 씨가 사망 판정을 받고도 다시 숨을 쉰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곧 일반병실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사망 판정을 받은 80대 노인이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되기 직전에 살아났습니다.
가족들은 병원 측에 항의했지만 병원 측은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2살 A 씨.
지난 9일 낮 12시 40분쯤 담당 의사로부터 심정지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A 씨 가족들은 사망 판정 뒤 1시간가량 지나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시신을 안치하려다 놀랍게도 숨을 쉬고 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다시 중환자실로 옮겨진 A 씨는 이틀 만에 식사할 만큼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A 씨 가족들은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 장례를 치를 뻔했다며 병원 측에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병원 측은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2차례 했고,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사망진단서를 발급하는 등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A 씨가 사망 판정을 받고도 다시 숨을 쉰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곧 일반병실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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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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