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북한 핵실험 통보에 국경봉쇄 경고”

입력 2017.05.15 (20:31) 수정 2017.05.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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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핵실험을 실시하겠다고 중국에 통보했다가 중국측으로부터 경고를 받아 계획을 중단했다고 일본 TBS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 핵실험을 강행하면 육지와 바다의 국경을 봉쇄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량과 생활물자 등 중국에서 북한으로 가는 모든 물류를 막겠다는 뜻을 전달한 겁니다.

결국 북한은 핵실험을 하겠다고 한 지난달 20일 핵실험을 감행하지 않았는데요.

이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에 더는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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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5 20:31:59
    • 수정2017-05-15 2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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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핵실험을 실시하겠다고 중국에 통보했다가 중국측으로부터 경고를 받아 계획을 중단했다고 일본 TBS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 핵실험을 강행하면 육지와 바다의 국경을 봉쇄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량과 생활물자 등 중국에서 북한으로 가는 모든 물류를 막겠다는 뜻을 전달한 겁니다.

결국 북한은 핵실험을 하겠다고 한 지난달 20일 핵실험을 감행하지 않았는데요.

이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에 더는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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