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콩고민주공화국, 종식 1년 만에 에볼라 재창궐 우려…3명 사망

입력 2017.05.15 (20:31) 수정 2017.05.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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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가 에볼라 종식을 선언한 지 1년여 만에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가 재발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지금까지 3명이 에볼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CNN은 세계보건기구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감염 의심자 17명을 조사하고 있으며 에볼라 감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125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첫 번째 사망자가 왜 에볼라에 걸리게 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주는 백신 30만 정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콩고 민주공화국에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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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5-15 2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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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가 에볼라 종식을 선언한 지 1년여 만에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가 재발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지금까지 3명이 에볼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CNN은 세계보건기구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감염 의심자 17명을 조사하고 있으며 에볼라 감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125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첫 번째 사망자가 왜 에볼라에 걸리게 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주는 백신 30만 정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콩고 민주공화국에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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