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인사이드]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식중독 위험 ↑
입력 2017.05.21 (06:53)
수정 2017.05.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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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때 이른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또 주의할 것이 식중독입니다.
오염된 어패류를 먹고 걸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4월, 50대 남성이 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갑자기 고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검사 결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로 밝혀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되는데요.
올핸 고온현상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첫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급성 발열과 오한, 피부 병변 등이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
사망률은 5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황진희(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 :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 중독자,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특히 잘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어패류 등을 잘 익혀 드시고..."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뿐 아니라 일반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큽니다.
특히 바깥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가는 차량 안에 음식물을 둘 경우 더욱 위험합니다.
차량 안의 기온을 36도로 가정해 식중독 균의 증식 정도를 살펴보니, 2시간 만에 세균은 20배 정도 늘었고, 3시간 뒤엔 무려 140배나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식약처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5월이 8월에 이어 1년 중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인터뷰> 황진희(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 : "식중독균은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빠르게 증식하기 시작하고, 사람 뱃속 온도인 37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요즘 같이 이른 더위가 지속될 때 상온에 음식을 놔두면 식중독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은 조리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일반 가정집 주방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봤습니다.
음식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마. 과연 안전할까요?
표면의 세균 오염도를 측정해보니, 3237RLU(알엘유).
안전 기준치보다 16배나 높았습니다.
이번엔 철 수세미. 수치가 2874로 역시 기준치의 14배에 달했습니다.
젖은 행주에서는 무려 9900을 넘어서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밖에도 개수대나 수도꼭지, 조리도구 등에서도 기준치를 넘어섰고, 특히 개수대의 오염도가 높았습니다.
<인터뷰> 김선미(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도마, 수세미, 칼 같은 데 음식 찌꺼기들이 남아있을 수 있고, 이것들은 세척하는 과정에서도 쉽게 닦이지 않습니다. 다시 조리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이 음식에 섞여서 조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철 수세미를 깨끗하게 빨아 10분간 삶은 뒤, 다시 측정해봤습니다.
결과는 530으로 오염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행주는 식초를 탄 물에 담가서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렸는데요.
수치가 20분의 1로 떨어졌습니다.
사람의 손도 감염 통로가 됩니다.
야외활동 뒤 측정해보니 무려 3만 4천RLU.
손의 안전 기준보다 20배 높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으면 어떨까요?
오염도가 25로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김선미(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손만 깨끗이 씻어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방법이 됩니다. 조리할 때는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높아지는 요즘.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땐 가급적 만든 지 2시간 안에 먹거나, 휴대용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야 안전합니다.
때 이른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또 주의할 것이 식중독입니다.
오염된 어패류를 먹고 걸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4월, 50대 남성이 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갑자기 고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검사 결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로 밝혀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되는데요.
올핸 고온현상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첫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급성 발열과 오한, 피부 병변 등이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
사망률은 5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황진희(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 :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 중독자,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특히 잘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어패류 등을 잘 익혀 드시고..."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뿐 아니라 일반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큽니다.
특히 바깥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가는 차량 안에 음식물을 둘 경우 더욱 위험합니다.
차량 안의 기온을 36도로 가정해 식중독 균의 증식 정도를 살펴보니, 2시간 만에 세균은 20배 정도 늘었고, 3시간 뒤엔 무려 140배나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식약처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5월이 8월에 이어 1년 중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인터뷰> 황진희(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 : "식중독균은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빠르게 증식하기 시작하고, 사람 뱃속 온도인 37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요즘 같이 이른 더위가 지속될 때 상온에 음식을 놔두면 식중독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은 조리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일반 가정집 주방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봤습니다.
음식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마. 과연 안전할까요?
표면의 세균 오염도를 측정해보니, 3237RLU(알엘유).
안전 기준치보다 16배나 높았습니다.
이번엔 철 수세미. 수치가 2874로 역시 기준치의 14배에 달했습니다.
젖은 행주에서는 무려 9900을 넘어서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밖에도 개수대나 수도꼭지, 조리도구 등에서도 기준치를 넘어섰고, 특히 개수대의 오염도가 높았습니다.
<인터뷰> 김선미(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도마, 수세미, 칼 같은 데 음식 찌꺼기들이 남아있을 수 있고, 이것들은 세척하는 과정에서도 쉽게 닦이지 않습니다. 다시 조리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이 음식에 섞여서 조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철 수세미를 깨끗하게 빨아 10분간 삶은 뒤, 다시 측정해봤습니다.
결과는 530으로 오염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행주는 식초를 탄 물에 담가서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렸는데요.
수치가 20분의 1로 떨어졌습니다.
사람의 손도 감염 통로가 됩니다.
야외활동 뒤 측정해보니 무려 3만 4천RLU.
손의 안전 기준보다 20배 높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으면 어떨까요?
오염도가 25로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김선미(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손만 깨끗이 씻어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방법이 됩니다. 조리할 때는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높아지는 요즘.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땐 가급적 만든 지 2시간 안에 먹거나, 휴대용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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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1 06:56:10
- 수정2017-05-21 0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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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또 주의할 것이 식중독입니다.
오염된 어패류를 먹고 걸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4월, 50대 남성이 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갑자기 고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검사 결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로 밝혀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되는데요.
올핸 고온현상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첫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급성 발열과 오한, 피부 병변 등이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
사망률은 5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황진희(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 :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 중독자,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특히 잘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어패류 등을 잘 익혀 드시고..."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뿐 아니라 일반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큽니다.
특히 바깥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가는 차량 안에 음식물을 둘 경우 더욱 위험합니다.
차량 안의 기온을 36도로 가정해 식중독 균의 증식 정도를 살펴보니, 2시간 만에 세균은 20배 정도 늘었고, 3시간 뒤엔 무려 140배나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식약처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5월이 8월에 이어 1년 중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인터뷰> 황진희(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 : "식중독균은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빠르게 증식하기 시작하고, 사람 뱃속 온도인 37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요즘 같이 이른 더위가 지속될 때 상온에 음식을 놔두면 식중독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은 조리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일반 가정집 주방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봤습니다.
음식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마. 과연 안전할까요?
표면의 세균 오염도를 측정해보니, 3237RLU(알엘유).
안전 기준치보다 16배나 높았습니다.
이번엔 철 수세미. 수치가 2874로 역시 기준치의 14배에 달했습니다.
젖은 행주에서는 무려 9900을 넘어서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밖에도 개수대나 수도꼭지, 조리도구 등에서도 기준치를 넘어섰고, 특히 개수대의 오염도가 높았습니다.
<인터뷰> 김선미(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도마, 수세미, 칼 같은 데 음식 찌꺼기들이 남아있을 수 있고, 이것들은 세척하는 과정에서도 쉽게 닦이지 않습니다. 다시 조리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이 음식에 섞여서 조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철 수세미를 깨끗하게 빨아 10분간 삶은 뒤, 다시 측정해봤습니다.
결과는 530으로 오염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행주는 식초를 탄 물에 담가서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렸는데요.
수치가 20분의 1로 떨어졌습니다.
사람의 손도 감염 통로가 됩니다.
야외활동 뒤 측정해보니 무려 3만 4천RLU.
손의 안전 기준보다 20배 높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으면 어떨까요?
오염도가 25로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김선미(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손만 깨끗이 씻어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방법이 됩니다. 조리할 때는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높아지는 요즘.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땐 가급적 만든 지 2시간 안에 먹거나, 휴대용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야 안전합니다.
때 이른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또 주의할 것이 식중독입니다.
오염된 어패류를 먹고 걸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4월, 50대 남성이 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갑자기 고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검사 결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로 밝혀졌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되는데요.
올핸 고온현상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첫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급성 발열과 오한, 피부 병변 등이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
사망률은 5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인터뷰> 황진희(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 :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 중독자,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특히 잘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어패류 등을 잘 익혀 드시고..."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뿐 아니라 일반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큽니다.
특히 바깥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가는 차량 안에 음식물을 둘 경우 더욱 위험합니다.
차량 안의 기온을 36도로 가정해 식중독 균의 증식 정도를 살펴보니, 2시간 만에 세균은 20배 정도 늘었고, 3시간 뒤엔 무려 140배나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식약처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5월이 8월에 이어 1년 중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인터뷰> 황진희(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 : "식중독균은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빠르게 증식하기 시작하고, 사람 뱃속 온도인 37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기 때문에 요즘 같이 이른 더위가 지속될 때 상온에 음식을 놔두면 식중독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은 조리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일반 가정집 주방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봤습니다.
음식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마. 과연 안전할까요?
표면의 세균 오염도를 측정해보니, 3237RLU(알엘유).
안전 기준치보다 16배나 높았습니다.
이번엔 철 수세미. 수치가 2874로 역시 기준치의 14배에 달했습니다.
젖은 행주에서는 무려 9900을 넘어서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밖에도 개수대나 수도꼭지, 조리도구 등에서도 기준치를 넘어섰고, 특히 개수대의 오염도가 높았습니다.
<인터뷰> 김선미(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도마, 수세미, 칼 같은 데 음식 찌꺼기들이 남아있을 수 있고, 이것들은 세척하는 과정에서도 쉽게 닦이지 않습니다. 다시 조리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이 음식에 섞여서 조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철 수세미를 깨끗하게 빨아 10분간 삶은 뒤, 다시 측정해봤습니다.
결과는 530으로 오염도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행주는 식초를 탄 물에 담가서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렸는데요.
수치가 20분의 1로 떨어졌습니다.
사람의 손도 감염 통로가 됩니다.
야외활동 뒤 측정해보니 무려 3만 4천RLU.
손의 안전 기준보다 20배 높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으면 어떨까요?
오염도가 25로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김선미(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손만 깨끗이 씻어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방법이 됩니다. 조리할 때는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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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땐 가급적 만든 지 2시간 안에 먹거나, 휴대용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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