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돌한 에이스 이승우, 머리에 새긴 의미는?
입력 2017.05.21 (21:35)
수정 2017.05.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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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전에서 기니의 기를 꺾어 놓은 최고의 선수는 리틀 메시 이승우였습니다.
이승우는 독특한 머리 염색의 비밀도 공개했는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니 수비수 5명 사이를 파고들어 첫 골을 뽑아낸 이승우.
비록 비디오 판독끝에 끝선을 넘어간 것으로 판정됐지만,이 드리블은 이승우의 진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임민혁의 두번째 골도 수비수 다리 사이로 패스를 찔러준 이승우의 재치가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뛰었던 이승우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염색의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20세 이하 축구대표팀) : "Six Win을 해서 여섯번 이기고 결승전까지 가겠다는 의미고, 수원에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고, 또 제이름도 담겨 있는 메시지고 (오른쪽의)V는 승리의 V입니다."
이승우의 이런 톡톡튀는 개성이 그라운드에서 창의성으로 발현된 데는 신태용 감독의 도움이 컸습니다.
<녹취> 신태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너무 색이 바래지 않았느냐? 농담도 하면서 염색을 다시 해야겠다... 과감하게 표출해라~ 그 대신 니가 그에 맞게끔 책임을 져야된다.(라고 주문했습니다.)"
기니를 잡고 상쾌한 첫발을 뗀 대표팀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C조의 잠비아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을 물리치는 등 대회 초반 이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전에서 기니의 기를 꺾어 놓은 최고의 선수는 리틀 메시 이승우였습니다.
이승우는 독특한 머리 염색의 비밀도 공개했는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니 수비수 5명 사이를 파고들어 첫 골을 뽑아낸 이승우.
비록 비디오 판독끝에 끝선을 넘어간 것으로 판정됐지만,이 드리블은 이승우의 진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임민혁의 두번째 골도 수비수 다리 사이로 패스를 찔러준 이승우의 재치가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뛰었던 이승우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염색의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20세 이하 축구대표팀) : "Six Win을 해서 여섯번 이기고 결승전까지 가겠다는 의미고, 수원에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고, 또 제이름도 담겨 있는 메시지고 (오른쪽의)V는 승리의 V입니다."
이승우의 이런 톡톡튀는 개성이 그라운드에서 창의성으로 발현된 데는 신태용 감독의 도움이 컸습니다.
<녹취> 신태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너무 색이 바래지 않았느냐? 농담도 하면서 염색을 다시 해야겠다... 과감하게 표출해라~ 그 대신 니가 그에 맞게끔 책임을 져야된다.(라고 주문했습니다.)"
기니를 잡고 상쾌한 첫발을 뗀 대표팀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C조의 잠비아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을 물리치는 등 대회 초반 이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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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돌한 에이스 이승우, 머리에 새긴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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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21 21:42:31
<앵커 멘트>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전에서 기니의 기를 꺾어 놓은 최고의 선수는 리틀 메시 이승우였습니다.
이승우는 독특한 머리 염색의 비밀도 공개했는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니 수비수 5명 사이를 파고들어 첫 골을 뽑아낸 이승우.
비록 비디오 판독끝에 끝선을 넘어간 것으로 판정됐지만,이 드리블은 이승우의 진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임민혁의 두번째 골도 수비수 다리 사이로 패스를 찔러준 이승우의 재치가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뛰었던 이승우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염색의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20세 이하 축구대표팀) : "Six Win을 해서 여섯번 이기고 결승전까지 가겠다는 의미고, 수원에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고, 또 제이름도 담겨 있는 메시지고 (오른쪽의)V는 승리의 V입니다."
이승우의 이런 톡톡튀는 개성이 그라운드에서 창의성으로 발현된 데는 신태용 감독의 도움이 컸습니다.
<녹취> 신태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너무 색이 바래지 않았느냐? 농담도 하면서 염색을 다시 해야겠다... 과감하게 표출해라~ 그 대신 니가 그에 맞게끔 책임을 져야된다.(라고 주문했습니다.)"
기니를 잡고 상쾌한 첫발을 뗀 대표팀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C조의 잠비아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을 물리치는 등 대회 초반 이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전에서 기니의 기를 꺾어 놓은 최고의 선수는 리틀 메시 이승우였습니다.
이승우는 독특한 머리 염색의 비밀도 공개했는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니 수비수 5명 사이를 파고들어 첫 골을 뽑아낸 이승우.
비록 비디오 판독끝에 끝선을 넘어간 것으로 판정됐지만,이 드리블은 이승우의 진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임민혁의 두번째 골도 수비수 다리 사이로 패스를 찔러준 이승우의 재치가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뛰었던 이승우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염색의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20세 이하 축구대표팀) : "Six Win을 해서 여섯번 이기고 결승전까지 가겠다는 의미고, 수원에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고, 또 제이름도 담겨 있는 메시지고 (오른쪽의)V는 승리의 V입니다."
이승우의 이런 톡톡튀는 개성이 그라운드에서 창의성으로 발현된 데는 신태용 감독의 도움이 컸습니다.
<녹취> 신태용(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너무 색이 바래지 않았느냐? 농담도 하면서 염색을 다시 해야겠다... 과감하게 표출해라~ 그 대신 니가 그에 맞게끔 책임을 져야된다.(라고 주문했습니다.)"
기니를 잡고 상쾌한 첫발을 뗀 대표팀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C조의 잠비아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을 물리치는 등 대회 초반 이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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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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