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빚 갚았는데 여전히 신용불량…“직원 실수”

입력 2017.05.22 (12:37) 수정 2017.05.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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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가 빚을 다 갚았는데도 법원의 실수로 여전히 채무 불이행자 명단에 등록된 일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9월 38살 A씨는 빚 500만 원을 채권자에게 모두 갚고 이 사실을 인천지방법원에 알렸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으로 신용등급을 조회한 결과, 여전히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지법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업무량이 많아 실수했다"며 "지난 1일 A씨의 요청을 받고 해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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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초 뉴스] 빚 갚았는데 여전히 신용불량…“직원 실수”
    • 입력 2017-05-22 12:39:21
    • 수정2017-05-22 12: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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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가 빚을 다 갚았는데도 법원의 실수로 여전히 채무 불이행자 명단에 등록된 일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9월 38살 A씨는 빚 500만 원을 채권자에게 모두 갚고 이 사실을 인천지방법원에 알렸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으로 신용등급을 조회한 결과, 여전히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지법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업무량이 많아 실수했다"며 "지난 1일 A씨의 요청을 받고 해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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