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인 59% “아베, 개헌 서두를 필요 없다”

입력 2017.05.22 (20:33) 수정 2017.05.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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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의 과반 이상이 "개헌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개헌 논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답한 사람이 59%, '서둘러야 한다'는 응답은 26%였습니다.

자위대 존재를 명기해야 한다는 개헌 내용의 찬반 여론은 28%와 31%로 팽팽히 맞섰고, '모르겠다'는 응답도 32%나 됐습니다.

아울러 아베 내각 지지율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지난 4월 조사 때보다 5%포인트 감소한 46%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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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일본인 59% “아베, 개헌 서두를 필요 없다”
    • 입력 2017-05-22 20:31:39
    • 수정2017-05-22 2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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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의 과반 이상이 "개헌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개헌 논의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답한 사람이 59%, '서둘러야 한다'는 응답은 26%였습니다.

자위대 존재를 명기해야 한다는 개헌 내용의 찬반 여론은 28%와 31%로 팽팽히 맞섰고, '모르겠다'는 응답도 32%나 됐습니다.

아울러 아베 내각 지지율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지난 4월 조사 때보다 5%포인트 감소한 46%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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