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청문회 이틀째…‘가족 의혹’ 증인 출석
입력 2017.05.25 (09:29)
수정 2017.05.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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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 실시됩니다.
청문회는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국회로 가 봅니다.
신지혜 기자, 이 후보자는 이미 국회에 도착했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이 후보자는 어제와 같이 오늘 오전 8시 반 쯤 국회에 도착해서 답변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도덕성 등 자질검증 공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청문회와 한가지 다른 점은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한다는 겁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된 인사들이 청문회장에 출석해 답변합니다.
여야가 채택한 증인과 참고인 총 13명 가운데 11명이 출석하는데요.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해 병무청 관계자들, 의료계 인사들이 증인으로 채택됐고, 후보자 부인의 그림을 비싸게 샀다는 의혹을 받는 공기업 관계자들도 출석합니다.
어제 청문회에선 이런 도덕성 검증과 함께 위장전입 의혹 등이 제기됐었고요,
또 책임총리의 권한과 범위, 각종 정책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시각을 묻는 질문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여당은 '합격', 야당은 '보류' 입장을 냈는데요.
여야간 이견이 없다면 내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오는 29일이나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안을 표결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 실시됩니다.
청문회는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국회로 가 봅니다.
신지혜 기자, 이 후보자는 이미 국회에 도착했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이 후보자는 어제와 같이 오늘 오전 8시 반 쯤 국회에 도착해서 답변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도덕성 등 자질검증 공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청문회와 한가지 다른 점은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한다는 겁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된 인사들이 청문회장에 출석해 답변합니다.
여야가 채택한 증인과 참고인 총 13명 가운데 11명이 출석하는데요.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해 병무청 관계자들, 의료계 인사들이 증인으로 채택됐고, 후보자 부인의 그림을 비싸게 샀다는 의혹을 받는 공기업 관계자들도 출석합니다.
어제 청문회에선 이런 도덕성 검증과 함께 위장전입 의혹 등이 제기됐었고요,
또 책임총리의 권한과 범위, 각종 정책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시각을 묻는 질문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여당은 '합격', 야당은 '보류' 입장을 냈는데요.
여야간 이견이 없다면 내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오는 29일이나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안을 표결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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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청문회 이틀째…‘가족 의혹’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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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5 09:31:32
- 수정2017-05-25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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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 실시됩니다.
청문회는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국회로 가 봅니다.
신지혜 기자, 이 후보자는 이미 국회에 도착했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이 후보자는 어제와 같이 오늘 오전 8시 반 쯤 국회에 도착해서 답변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도덕성 등 자질검증 공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청문회와 한가지 다른 점은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한다는 겁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된 인사들이 청문회장에 출석해 답변합니다.
여야가 채택한 증인과 참고인 총 13명 가운데 11명이 출석하는데요.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해 병무청 관계자들, 의료계 인사들이 증인으로 채택됐고, 후보자 부인의 그림을 비싸게 샀다는 의혹을 받는 공기업 관계자들도 출석합니다.
어제 청문회에선 이런 도덕성 검증과 함께 위장전입 의혹 등이 제기됐었고요,
또 책임총리의 권한과 범위, 각종 정책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시각을 묻는 질문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여당은 '합격', 야당은 '보류' 입장을 냈는데요.
여야간 이견이 없다면 내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오는 29일이나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안을 표결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이틀 실시됩니다.
청문회는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국회로 가 봅니다.
신지혜 기자, 이 후보자는 이미 국회에 도착했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이 후보자는 어제와 같이 오늘 오전 8시 반 쯤 국회에 도착해서 답변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도덕성 등 자질검증 공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청문회와 한가지 다른 점은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한다는 겁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된 인사들이 청문회장에 출석해 답변합니다.
여야가 채택한 증인과 참고인 총 13명 가운데 11명이 출석하는데요.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해 병무청 관계자들, 의료계 인사들이 증인으로 채택됐고, 후보자 부인의 그림을 비싸게 샀다는 의혹을 받는 공기업 관계자들도 출석합니다.
어제 청문회에선 이런 도덕성 검증과 함께 위장전입 의혹 등이 제기됐었고요,
또 책임총리의 권한과 범위, 각종 정책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시각을 묻는 질문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여당은 '합격', 야당은 '보류' 입장을 냈는데요.
여야간 이견이 없다면 내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오는 29일이나 3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안을 표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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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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