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서 불…정광용 박사모 회장 구속
입력 2017.05.25 (09:41)
수정 2017.05.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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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간밤에 인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전체가 타고 공장 직원들이 대피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 당일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를 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인천시 주안시범공단 인근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건물에서 시작된 불이 바로 옆 건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3시간 이상이 소요됐습니다.
불은 1500 제곱미터를 태웠지만 공장직원 9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당시 폭력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과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당시 집회에선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지고, 참가자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상임이사인 A변호사가 지난 15일 협회 회식 자리에서 사무국 직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려쳐 두피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혔습니다.
A 변호사는 변협이 자신의 부친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지원을 중단한 것에 불만을 품고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간밤에 인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전체가 타고 공장 직원들이 대피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 당일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를 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인천시 주안시범공단 인근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건물에서 시작된 불이 바로 옆 건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3시간 이상이 소요됐습니다.
불은 1500 제곱미터를 태웠지만 공장직원 9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당시 폭력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과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당시 집회에선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지고, 참가자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상임이사인 A변호사가 지난 15일 협회 회식 자리에서 사무국 직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려쳐 두피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혔습니다.
A 변호사는 변협이 자신의 부친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지원을 중단한 것에 불만을 품고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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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공장서 불…정광용 박사모 회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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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5 09:42:39
- 수정2017-05-25 10:03:05
<앵커 멘트>
간밤에 인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전체가 타고 공장 직원들이 대피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 당일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를 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인천시 주안시범공단 인근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건물에서 시작된 불이 바로 옆 건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3시간 이상이 소요됐습니다.
불은 1500 제곱미터를 태웠지만 공장직원 9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당시 폭력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과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당시 집회에선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지고, 참가자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상임이사인 A변호사가 지난 15일 협회 회식 자리에서 사무국 직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려쳐 두피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혔습니다.
A 변호사는 변협이 자신의 부친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지원을 중단한 것에 불만을 품고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간밤에 인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전체가 타고 공장 직원들이 대피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 당일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를 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장 전체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인천시 주안시범공단 인근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건물에서 시작된 불이 바로 옆 건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3시간 이상이 소요됐습니다.
불은 1500 제곱미터를 태웠지만 공장직원 9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당시 폭력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과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당시 집회에선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지고, 참가자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상임이사인 A변호사가 지난 15일 협회 회식 자리에서 사무국 직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려쳐 두피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혔습니다.
A 변호사는 변협이 자신의 부친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지원을 중단한 것에 불만을 품고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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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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